2016 합격비법 제과.제빵 기능사 필기
전경희 지음 / 성안당 / 2016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그동안 제과 제빵 자격증에 대해서 요리만 어느정도 한다면 쉽게 딸 수 있을 거라 생각하였다..그러나 책을 넘기면서 알게 된 것은 제과 제빵을 만드는데 있어서 꼭 필요한 것들,요리 뿐 아니라 재료에 대한 특성과 식품 위생까지 같이 알아야 한다는 걸 알게 되었으며 기업의 생산관리에 대한 것도 시험에 출제 된다는 점이었다..그리고 그렇게 공부를 해야만 제과와 제빵에 대한 기본적인 상식을 갖출 수가 있기에 필기 시험을 하는 이유 또한 제과 제빵에 대한 기본 상식을 숙지하기 위함이었다..


책을 읽으면서 빵을 만든뒤 변질되지 않으면서 잘 보관하려면 18도이하에서 보관하는 것이 좋으며 21~25도 사이를 유지해야 한다는 걸 알 수 있다..당연히 제과제빵점의 가게에서 항상 신경쓰고 있는 것이 바로 온도라는 건 당연한 상식이며, 여기에 빵이 변질될 수 있는 여러가지 요소들을 미리 차단 하는 것이 신선한 빵을 제공할수 있는 기본적인 요소하는 걸 알 수 있으며,여름철 습하고 뜨거운 날씨는 빵이 금방 푸석푸석해지고 심할 경우 냄새가 변질되거나 악취가 생길 수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그날 만든 빵은 그날 처리 하는 것이 바로 이런 이유였다..


이처럼 제과 제빵에 대한 재료의 준비와 요리하는 것 그리고 재료들이 빵으로 만들어지는 그 과정에 대해서 기본 상식과 이론이 100여 페이지에 걸쳐서 책에 담겨져 있으며.<제과 이론>,<제빵이론>,<재료과학>,<영양학>,<식품위생학> 이렇게 여섯개 분야에 걸쳐서 제과 제빵에 대한 이론적인 지식을 알 수 있으며, 나머지는 기존에 출제되었던 기출문제들이 담겨져 있었다...그리고 제과 제빵 기능사 각각 60문항으로 이루어져 있으며,합격 점수는 60점 즉 36개 문항을 맞추어야만 한다는 점이었다.제과 제빵 기능사 자격증 시험에서 100점을 맞던 60점을 맞던 그 차이는 없다는 걸 알게 된다..


이 책에 대해서 한 번 읽고 기출문제 하나를 풀어보았다..그렇게 하나를 풀어보면서 느낀 점은 4지 선다형 문제임에도 정확히 답을 찾는 경우가 많지 않았다는 걸 알게 되었으며 결국 40점대에 머물 수 밖에 없었다..그렇게 처음 풀어본 기출 문제를 통해서 빵과 제과에 대한 기본 상식도 덤으로 얻을 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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