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 도시를 만드는 초록 슈퍼맨 - 세상을 바꾸는 시민의 힘 지식의 힘 5
김영숙 지음, 장명진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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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혁명 이후 우리의 삶은 점점 풍요로워지면서 편리해졌다..우리의 생활이 편리해 질 수 있었던 건 과학기술의 발전 때문이었으며 ,과학 발전은 우리의 삶에 많은 변화가 찾아오게 되었다..이렇게 편리한 삶 속에 살아가는 우리들은 그 편리함 뒤에 감추어진 자연파괴와 환경오염..그럼으로서 지구의 기후의 급격한 변화로 지구가 몸살을 앓고 있으며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가 우리들의 욕망으로 인하여 멸망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났고 있다..


이러한 과학 발전의 원동력에는 전기 에너지가 있으며 ,전기 생산을 화력발전소와 원자력 발전소에 대부분 의존하고 있으며 점차 친환경 에너지로 바꾸려는 시도가 지구 여러 도시들에게서 현실화 되고 있었다..책에는 친환경적인 모범 도시로 독일의 윤데와 프라이부르크,브라질의 쿠리치바,쿠바의 아바나,영국의 토트네스의 이야기가 담겨 있었다..


이 다섯 도시의 모습에서 알 수 있는 것은 원자력을 이용한 전기 생산이 아닌 자체생산한 친환경 에너지를 만들어서 살아가고 있으며 에너지 절약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는 점이었다..삶 속에서 살면서 에너지를 아끼면서 살아가는 것이며 자동차가 아닌 자전거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었다..특히 브라질의 쿠리치바의 모습에는 시민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대중교통이 아주 발달되었다는 걸 알 수 있으며 시민들이 자동차보다는 대중교통이나 자전거를 적극 이용하도록 제도보완을 하였다는 점이었다..특히 표를 끊는 것을 버스 정류장에서 직접 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환승을 하는데 있어서 불편함이 없도록 하였으며, 이러한 모습은 우리들의 모습과는 너무나도 차이가 난다는 걸 알 수 있다..우리들이 애용하는 대중교통은 기다려야 하는 불편함과 정류장을 찾아다녀야 하는 것,말이 대중교통이지 싸다는 장점 이외에는 여러가지 불편한 점이 많으며 사람들은 자가용을 더 많이 이용한다는 걸 알 수 있다.


그리고 책에서 소개하는 독일의 윤데와 프라이부르크는 원자력이 아닌 친환경 에너지를 사용하며, 여기에는 일조량이 풍부하다는 그 강점을 이용한 태양열 에너지를 이용하여 도시의 삶에 큰 변화가 왔다는 것이디..이로 인하여 두도시는 친환경 모범 도시로 거듭나게 되었으며 두 도시를 배우려고 전세계 사람들이 찾아오게 되었으며 친환경 도시이면서 관광도시로 변화하고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지구의 위기...지구의 위기가 현실적으로 나타나게 된 것은 바로 기후의 변화이다..홍수나 가뭄이 잦아지고 겨울이 늦게 찾아오면서 생기는 삶의 변화..이런 변화를 마냥 반가워 할 수는 없다는 걸 알 수 있으며 환경변화가 가속화되기 전에 우리들 스스로 생활에 변화를 주어야만 한다는 걸 알 수 있다..이런 변화의 모습을 다섯 도시를 통해서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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