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모든 심리학 - 인간관계를 위한 섹시하고 유연한 지식백과
김문성 편저 / 스타북스 / 2015년 8월
평점 :
절판


심리학에 관심을 가지는 것은 그냥 사람에 대해서 알고싶다는 경우와 사람들과의 관계속에서 조금 더 상대방의 말과 행동 표정 속에서 무의식적인 행동에 대해 왜 그런지 알고자 하는 경우에 심리학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책을 찾게된다..심리학 책을 통해서 상대방의 심리 뿐 아니라 내안의 감추어진 심리도 읽을 수가 있다..

<세상의 모든 심리학>
350 페이지 분량의 조금 두꺼운 책이라고 할 수 있다..처음엔 조금은 어려울 거라는 생각을 가졋지만 한페이지에 하나의 이야기를 담아있어 지루하거나 불필요한 군더더기가 없었으며 나 자신에 대해서 알 수가 있었다..그리고 주변 사람들의 모습에서 그들이 이야기 하지 않는 성향이나 감정을 느낄 수가 있었다.

얼마전 진짜사나이 여군특집에서 보았던 이야기가책에 담겨져 눈길이 가게 되었다..진짜사나이 여군특집에서 막내로 나왔던 CLC유진.병영 안에서 양말 냄새를 맡는 걸 보고 주변 멤버들이 한마디씩 하게 된다..유진이 한 행동은 자신의존재감을 드러내기 위한 무의식적인 행동이라는 것을 알 수가 있었다.그 무의식적인 행동에 감추어진 우리의 숨겨진 심리를 알 수가 있었으며 동물이 영역 표시하는 것과 비슷하다는 것을 함께 알 수 있었다..

지갑을 열어본다면 사람마다 그 성향이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된다..단순하게 지갑안에 돈과 필요한 것만 넣는 사람이있고 지갑을 예쁘게 꾸미려 하는 사람이 있다..그리고 지갑 안에 잔돈을 남기지 않는 사람들도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항상 돈계산할때면 잔돈은 자신이 먼저 계산하려는 그러한 모습,그런 사람은 대체적으로 예민하며 신경질적이라는 걸 알게 된다...

버 스를 타거나 학교강의실 그리고 도서관에서 출입구 근처에 앉으려는 사람들.. 그러한 사람들 안에 감추어진 불안 심리.. 그 사람이 느끼는 감정은 자신이 있는 장소가 어색하다는 것과 위험한 상황에 언제든지 밖으로 빠져나가려는 성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그리고 그들 스스로 위험한 순간에 놓여졌던 경험을 하였다는 것 또한 알 수있었다..

심리학을 통해서 깨닫는 것은 나의 행동이나 상대방의 행동에 대해서 왜그런지 짚어나갈 수 있다는 것이다.그리고 그 사람의 행동에 적절하게 반응을 할 수 있고 나와 맞는  성향인지 조심해야하는 성향인지 알 수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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