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면 혁명으로의 초대 IFS - 내 마음속 독재자로부터 탈출하는 법
리처드 슈워츠 지음, 권혜경 옮김 / 싸이칼러지 코리아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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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하고 싶지 않은 일을 하게 만드는 것은 누구일까? 우리는 머릿속에서 항상 자신을 비난하는 비판적인 목소리에 영원히 시달려야 하는가?우리 내면에 깊이 자리잡고 있는 무가치함을 다룰 수 있는 더 나은 방법은 없는가? 어떻게 하면 우리를 불안하게 하고 주의를 분산시키는 내면의 소음을 줄일수 있을까?

IFS 모델(The Internal Family Systems Model(내면가족체계 모델)은 이와 같은 질문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고 자신과 다른 방식으로 관계를 맺기 시작하여 자신을 사랑할 수 있게 도와준다. (-23-)

참나를 해방시키려 한다면 우선 당신은 참나가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당신이 실제로 누구인지 모른다면, 당신은 그 사랑리 될 수 없다. 당신은 참나에 대한 찰나의 경험을 일탈이나 환상으로 간주하고 당신이 지금까지 알고 있는 자아상으로 자신을 제한하게 될 것이다. (-55-)

하나는 당신이 누구인지, 즉 당신이 일상적인 생각과 감정에서 분리되었을 때 당신이 어떻게 되는지를 조금이나마 맛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자신의 파트들로부터 분리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비슷한 경험을 하는데,더 가볍게 느끼고, 더 평화롭게 느끼고, 더 빛나고, 때로는 즐겁고, 또 현존하게 된다. (-103-)

그 장면은 거절,굴욕, 신체적 또느 성적 학대, 공포와 수치심으로 가득 찬 사건 등 트라우마가 있는 경우가 많았다. 대개 이런 기억들은 잊혀졌던 기억이 아니라 내담자의 인생 이야기에서 축소되거나, 사소하다고 간주되거나,가려진 사건들이었다. 많은 내담자들은 그 장면을 보면서 마치 자신이 그 장면 소굴로 빨려들어가 재연을 하는 것처럼 울면서 움츠러들었다. (-143-)

예를 들어, 부부세션에서 아내가 남편에게 매우 화가 났는데, 남편은 상당히 이성적이고 아내의 말을 잘 받아들이는 것 같아서 남편은 참나 상태에 있고 아내는 피해자 입장에 있는 것처럼 보였다. 공허한 순응과 보호적 거리감, 그리고 약간의 우월감이 느껴졌다. 즉, 그는 배려하는 것처럼 보였지만 마음은 열려 있지 않았고,'침착하다'는 이미지를 유지하기 위해 이 합리적인 파트를 이용하고 있었다. (-193-)

IFS 모델(The Internal Family Systems Model(내면가족체계 모델) 는 심리치료의 하나이며,일상 속에서 마주하는 인간관계의 힘든 것들, 불안을 조장하고,누군가에게 강요당하며, 자기를 사랑하지 않는 상황에서 벗어나도록 돕고 있다. 내 삶의 주인이 내가 아닌, 타인에게 있을 때, 갑자기 불안하고, 공포스럽고, 불쾌하고,억울한 일이 발생한다. 힘든 순간에서,스스로 벗어나지 못하고, 삶을 지배하지 못할 때가 있다.열심히 일하고,성실하게 노력하지만, 그 성과가 타인에게 돌아갈 때 발생하는 허무하다고 느끼는 순간, 나 스스로 무가치한 존재라고 생각할 수 있다.

나의 자아와 조화로운 관계를 유지하며,내 삶의 문제들을 하나하나 풀어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스스로 참나를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고 있다. 명상과 심리치료를 통해 참나 리더십을 확보할 수 있으며,내 삶에 있어서, 어려운 상황에서 해방될 수 있다. 기억, 감각, 감정, 충동으로 인해 발생하였던 다양한 트라우마, 고통들을 IFS 모델(The Internal Family Systems Model(내면가족체계 모델) 으로 심리치료를 통해서 해소할 수 있으며, 행복, 위로, 공감, 수용, 호기심을 경험할 수 있다. 스스로 무가치한 존재, 혐오스러운 존재에서 ,해방되며, 나를 사랑함으로서, 유가치한 존재로 바뀔 수 있다.자기 비판,자기 혐오에서 벗어나 나 자신과 화해, 용서,이해가 가능하다.내마음 속 독재자에서 해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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