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 변화의 시작 - 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만들어 주는
정정숙 지음 / 행복플러스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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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힘들어도 새로운 일 시작하기.상황이 악화되어도 사명에 충실하기,마지막까지 절대 포기하지 않기.병이 나을 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오늘 할 수 있는 일 찾아서 하기. 힘들고 마음이 내키지 않아도 의지적으로 생산적이고 보람 있는 일 하기, 누군가를 사랑하기.나의 가치를 발견할 수 있는 일 하기. 작은 성취에도 기뻐하며 자신에게 손뼉 쳐 주기. 그리고 마지막으로 성공의 정상에서. 혹은 고난의 한복판에서 나를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감사하기.감사로 하루를 살고, 감사로 평생을 살기! (-11-)

감사를 제대로 이해하려면 감사와 연관된 영역 세가지를 생각해 보아야 한다. 인격을 형성하는 게 필요한 세 가지 요소는 '지정의' 다.즉 지적인 면과 정서적이 면 그리고 행동적인 측면이다. 그런데 감사를 실천할 때고 생각과 감정과 행동이라는 세 가지 요소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상호 작용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그러므로 이 세가지 요소 중에서 한 가지 요소라도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면 감사의 유익을 온전하게 경험하기 어렵다. (-24-)

우리의 안전을 지켜주는 경찰, 소방서 대원, 경비원 아저씨,택시운전 기사, 우체부 아저씨,식료품 배달해 주는 사람들 모두 감사한 대상이다. 돈을 지불했으니 당연히 서비스를 해야지 하는 생각보다는 ,저 분들 덕분에 우리가 편하게 살 수 있다고 생각하면 감사하기 그지없다. (-73-)

하루 하루 불평불만하며 살아간다. 매순간 불편한 일이 생기면,그 순간을 참지 못한다. 불편한 게 나를 귀찮기 하고,나를 힘들게 한다. 이 상황은 나 뿐만 아니라, 내 주변에도 전염되곤 한다. 특히 이웃과 걸핏하면, 다툼이 벌어지는 상황이 연출되고 있으며,자동차 주차 문제로 인한 갈등은 여전히 존재한다.불평불만이 , 불쾌함과 불안으로 이어질 수 있다.

'감사'라는 단어를 행동으로 ,느낌으로 알아채는 것이 힘든 세상에 살고 있다. 불평 불만으로 가득찬 사람들 틈바구니에서, 오롯히 혼자 감사함을 느끼며 산다는게 얼마나 어리석은 일인지 당사자가 아니면 모르는 부분이다.나와 무관한 일에 대해서,감사함을 느끼며 살아가기 위해서는 말과 행동,감정이 일치된 감사함을 느낄 수 있는 상황이 만들어져야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책 『감사, 변화의 시작』을 읽는 오늘 시끄러운 일이 있었다 야외에 주차된 차로 인해 , 서로 시비가 붙은 일이다. 어떤 이유로 인해 주차를 잠시 해 놓았으며,주차를 정확하게 주차하치 않아서 생긴 문제다. 이 상황에서, 누구 한사람 참으면 조용히 넘어갈 일이다. 우리 사회가 성격이 급하고, 사회가 만든 상식에서 벗어나지 못하기 때문에 발생한 갈등이 반복되고 있으며, 똥뀐 놈이 성낸다는 것,예의를 모른다는 이유로, 목소리는 커지기 마련이다. 남이 하는 모습에 눈쌀 찌푸리면서도 정작 자신이 그런 행동으 한다는 걸 모르고 살아오고 있다. 내가 주차해야 할 그곳에 누군가 주차해 놓았을 때, 스스로 감사함을 느끼기 위해서는 감사 훈련이 필요하다.감사일기를 써야 한다. 서로 이해하고, 참고,인내하고,절제하는 것,이런 노력들이 모여서 감사함을 내 인생에 담아낼 수 있고, 감사함이, 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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