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모멘트 - 우주 감각을 깨우는 천문학 공부
일본과학정보 지음, 류두진 옮김, 와타나베 준이치 외 감수 / 로북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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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 스티븐스필버그가 감독으로 만든 영화 ET 가 있었다. 지구 밖 외계행성에서 돌아온 ET의 향상에 대해 매료된 인간은, 외계생명에 대해서 대중적 호기심을 증폭하였으며, 미국 로즈웰 UFO 외계인 사건 이 이슈화 된 적이 있다. 지구인에게 외계인은 실존하지 않았고, 여전히 인간은 지구 밖 어딘가에 인간과 비슷한 지적 생명체가 있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책 『우주 모멘트』은 우주의 관점에 대해, 우주 감각을 일깨우고 있다. 책의 첫 머리에는 우주의 보편적인 법칙 중 하나로 인력과 중력이 차이가 나오고 있다. 뉴턴의 만유인력과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에 대해서, 간략하게 소개되고 있다. 고전물리학의 권위를 가지고 있었던 뉴턴의 만유인력은 물리학의 진리에 가까웠다. 하지만 수성의 궤도 계산에서,만유인력의 법칙으로는 해결되지 못했으며, 중력의 전체가 인력과 다르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인류는 조금씩 조금씩 우주의 생성원리와 태양계의 나이를 검증하였고, 우주가 팽창한다는 것을 허블에 의해 알아가게 된다. 우주의 나이는 138억년이며,이우주의 크기는 465억 광년이다. 이론적으로 인류는 천체 망원경으로 930억광년까지 관측할 수 있다, 우주 팽창을 인해 원시 우주의 빛에 대해 연구하기 시작하였으며, 적색편이의 이동으로 우주 팽창이 실제로 일어나고 있음을 확인시켜 주었다. 인류의 우주에 대한 수수께끼가 하나 둘 풀리는 계기는 여기서 출발하였다.



블랙홀과 웜홀, 양자역학, 우주 엘리베이터 , 힉스 입자가 책에 소개되고 있었다. 이들은 하나같이 지금의 물질에 의한 세계를 무너뜨릴 수 있는 과학적 힌트가 되고 있다. 암흑 에너지 뿐만 아니라, 아직 인류가 검출하지 못하고 있는 숨은 에너지와 질량에 데한 연구가 시작되고 있으며, 블랙홀이 어떻게 생겨나는지 그 원리르 쉽게 설명하고 있다. 이런 우주 모멘트는 인류가 앞으로 우주 여행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인간에게 이로운 물리학 이론 뿐만 아니라, 아인슈타인이 말했던 중력파가 검출되었으며, 아인슈타인은 광전 효과로 노벨물리학상을 수상했다. 뉴턴의 고전물리학은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이 의해 무너졌으며, 아인슈타인의 이론 또한 미래의 또다른 물리학자에 의해 하나하나 해체되고, 검증에 들어갈 것이다.영원한 진리는 존재하지 않는다. 기존의 학설이 새로운 학설에 의해 확인되는 순간, 기존의 물리학 학설은 새로운 물리학으로 대체되며, 지구의 우주 세계관이 바뀌게 된다.


로북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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