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공부 전에 일 공부 끝장내기 - 일의 언어를 알아야 돈과 운도 따른다
윤홍준.윤아현 지음 / 리더북스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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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업무는 논리의 연속이다. 논리가 없는 기안은 대다수 기각한다. 내가 말하려는 'A'는 팩트와 함께 근거가 있어야 한다. 무너지지 않는 논리를 만드는 방법은 무엇일까?로직트리를 만들어보자. 로직트리는 꼭 기안에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다. 회의 전 핵심 사항을 정리하거나 발표할 때 반대자의 의견을 일축하기 위한 논거를 사전에 작성하는 방법이다. 로직트리는 방향성을 보고 좌에서 우로 나뭇가리 형태로 정리하면 된다. (-44-)

보고서를 냈는데 직장 상사가 꼬치꼬치 해당 내용의 근거를 가져오라고 압박한다. 정보화시대에는 중간재에 해당하는 정보를 IT에서 대부분 찾을 수 있다. 하지만 감초 같은 평범한 약재도 약에 쓰려고 하면 재고가 없기 마련이다. 상사가 급박하게 재촉할 때는 우리의 생명을 단축시킬 정도로 스트레스가 심한 경우가 많다.갑자기 왜 근거를 묻고 급하게 찾아오라고 난리인가? 새콤달콤한 수식어로 그럴싸하게 포장하여 답변 단절의 위기를 극복하려는 우리에게 상사가 던지는 비수의말 한마디는 "근거가 뭐야?"이다. (-48-)

회사에서 똑똑한 직장인이 되기 위해서는 보고를 알고,보고서를 제대로 쓸 수 있어야 한다. 보고서는 회사의 명운을 거는 아주 중요한 기획이면서,보고서였다. 보고서에 근거하여 ,상사가 의사결정을 하고,사업 계획을 세우고, 기업이 지속적인 성장할 수 있는 동기를 만든다. 회사내 보고서를 잘 쓰기 위해서, 팩트, 구체적인 근거,논리,요약이 필요하다. 배경을 말하고, 문제를 말하며, 원인(해결)을 적출할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사업에 의한 계획을 수립하고, 의사결정을 요청하는 것도 상사의 결제가 된 보고서에 의한다. 책을 읽다 보면,보고서의 중요성을 읽을 수 있다. 단순한 안건을 제시하는 것을 넘어서서, 상사의 의사결정에 중요한 핵심을 담을 수 있어야 한다. 보고서에는 직장인의 슬픔과 아픔과 스트레스가 담겨져 있다. 상사의 의사결정 뿐만 아니라 요약을 잘하고, 심플하게, 간략하게, 단순하게, 간결하게, 간단하게 보고서를 쓰고, 소통과 대화의 도구로서 적절하게 쓰여질 수 있다. 보고서를 통해서,사업을 기획하고, 상사에게 보고하며, 처세와 작문이 진행된다. 보고서에 논리와 근거를 녹여낼 수 있어야 한다. 숫자가 없는 보고서는 보고서로서 가치와 의미가 상실될 수 있고,시각화, 구체적 키워드를 담아내야 한다. 이 책은 실제 보고서를 쓰기 위해서, 실제 사례를 들어서,보고서를 잘 쓸 수 있는 노하우를 이해할 수 있다. 듣자마자 이해하는 설명의 달인이 쓰는 보고서는 여는 보고서와 다른 특징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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