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대, 나를 위한 진로 글쓰기 - 미래 자서전으로 나만의 콘텐츠 만들기 특서 청소년 인문교양 16
임재성 지음 / 특별한서재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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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서사가 있어야 자신을 알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서사'는 어떤 사건이나 상황을 시간의 연쇄에 따라 있는 그대로 적는 것입니다. 인물의 행동 변화 과정을 시간의 앞뒤 흐름에 따라 이야기하는 서술 방법이지요.자신이 이 세상에 오기까지의 과정,이 세상에 와서 살아온 이야기를 시간의 흐름에 따라 쓰다 보면 자신이 누구인지 알게 됩니다. (-21-)

"트라우마의 경험을 가지고 있는 것은 확실히 여러가지 면에서 좋지 않은 영향이 있다. 그러나 심리적 외상을 경험한 후 그것을 비밀로 간직한 사람들은 훨씬 더 고통스러운 삶을 살고 있다." (-25-)

"자기를 돌보는 모든 행위는 진정한 자아를 강화하고, 비판적이고 두려운 마음을 약화한다. 자기를 돌보는 모든 행위는 '나는 내 편이다'라는 강력한 선언이다." (-34-)

"당신의 꿈을 시각화한다. 만일 당신이 마음의 눈으로 이미 성공한 회사, 이미 성사된 거래, 이미 달성한 이윤 등을 볼 수 있다면,실제로 그런 일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미 성공한 모습을 마음속에 생생하게 그리는 습관은 목표를 달성하는 가장 강력한 수단이다." (-54-)

"꿈을 이루는 가장 좋은 방법은 목표를 세우고 집중하는 것이다. 그리하면 단지 희망사항이었던 것이 꿈의 목록으로 바뀌고 다시 일의 목록으로 바뀐다. 그리하여 마침내 이루어 낸 목록이 된다. 꿈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만 안 된다.머리로 생각만 하는 것은 안 된다.,가슴으로 느끼고 손으로 적고 발로 뛰어야 하는 것이 꿈이다." (-72-)

책 『십대, 나를 위한 진로 글쓰기는 우리 인생의 과거,현재,미래를 이야기한다. 사람들은 저마다 인생에 대한 서사가 존재한다. 죽음 너머에 존재하는 삶의 여정 속에서, 사람들마다 인생관, 가치관, 소신과 신념에 따라 살아간다. 꿈을 가지고,목표를 만들고, 무언가 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만드는 것은 지구 상에 살아가는 영장류 중에서,유일하게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일이다. 고릴라, 침팬지가 인간과 비슷한 유전자를 가지고 있지만,의식주를 해결하는데서 벗어나지 못하는 이유다. 잉여자산이 많고, 풍요로운 삶을 살고 ,의식주도 해결된 상태에서, 인간만이 도구를 쓰고,일을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책을 읽으면, 이 책은 십대 청소년에게 미래자서전을 쓰는 노하우,미래 자서전에 어던 이야기르 담아야 하는지에 대해서, 경험들을 소개하고 있어서,눈길을 끌게 되었다. 삶 속에서,꿈을 시각화한다는 것은 내가 가지고 있는 꿈의 씨앗을 키우는 것이며, 그 꿈을 통해서, 내 삶이 새롭게 바뀔 수 있다. 꿈의 목록을 읽의 목록으로 바꿔 나간다. 특히 십대를 어떻게 살아가느냐에 따라서, 어떤 인생을 만드느냐에 따라서, 그 사람의 인생은 항상 바뀔 수 있고, 꿈도 바뀔 수 있다. 좋은 대학, 좋은 학교, 좋은 인맥을 만드른 것도 중요하지만, 나만의 미래 자서전을 쓰는 것도 중요하다. 내가 쓰는 미래 자서전은 나의 꿈을 시각화하는 것 뿐만 아니라,내가 할 수 있는 것을 제대로 할 수 있고,무엇을 해야 하는지 동기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다. 확실한 나만의 인생을 만들고,그 만들어진 인생이 그 사람의 인생 그 자체다. 사람들마다 나만의 버킷리스트르 만들고,그 버킷리스트에 따라서,내 인생을 설계한다. 그 설계된 목표가 나의 꿈이 되고,나의 인생 스토리를 하나하나 만들 수 있다. 꿈이 일이 되고,일이 꿈이 되어서,나만의 인생 자서전,미래 자서전을 만들었다. 미래 자서전을 통해 나의 삶을 기록하고, 내 삶을 기억하며,나와 함께 살아온 가족 이야기 ,친구 이야기, 그리고 학교, 사회,직장 이야기를 쓸 수 있고,불확실한 삶을 확실한 삶으로 만든다. 특히 나의 한계를 극복하고,나에 대한 불확실한 것들을 확실한 것으로 바꿀 수 있다. 인생의 희노애락이 나의 미래 자서전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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