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즈 스위스 - 최고의 스위스 여행을 위한 한국인 맞춤형 가이드북, 23~’24 최신판 프렌즈 Friends 36
황현희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3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유럽의 영세 중립국 스위스다. 스위스는 제1차 세계대전, 제2차 세계대전 까지 영세 중립국으로 존재하고 있으며, 알프스 산맥이 있는, 사면이 다른 나라로 둘러싸인 곳이기도 하다. 특히 유럽에서 전쟁이 발생하면, 어느 나라에도 개입하지 않는 나라이며,네폴레옹이 알프스를 넘어가기도 했으며, 고대 로마 시대 명장 한니발 또한 코끼리 부대를 이끌고 알프스를 넘어온 바가 있다.

그래서, 시계의 나라, 영세중립국 스위스의 매력에 흠뻑 빠지게 된다. 우리는 1654년 최빈국가로서, 스위스 월드컵에 출전하여, 헝가리와 9 대 0 패, 튀르키예와 7 대 0 패배를 기록한 바 있다. 스위스에서 눈여겨 보았던 것은 스위스 최대 도시 이며, 호수를 끼고 있는 다양한 모습의 스위스 최대 도시 취리히 와 고즈넉한 구시가와 곳곳에 있는 분수의 물소리로 가득한 스위스의 수도 베른이다.

스위스가 영세 중립국을 선언한 것은 1812년이다. 그 대 당시 나폴레옹과 대치하고 있었으며, 181`15년 빈회의 에서 최초로 영세중립국 승인을 공식적으로 인정 받았다. 특히 1792년 프랑스 대혁명 당시 루이 16세가 탕출을 꾀하다 국민군과 민중 시위대의 공격을 받았던 당시, 768명의 스위스 용병이 끝까지 루이 16세를 지킨 바 있었다. 스위스 용병의 용맹함과 충성심을 엿보는 대목이다. 지금까지 바티칸에서 그 전통을 엿볼 수 있다.

스위스 추천 여행 으로 파노라마 열차 타고 다니는 보름 간의 여해을 추천하고 싶다. 인천에서 출발하여, 취리히, 루체른, 루가노, 티라노, 생 모리츠,체르마트, 주네브, 몽트뢰, 인터라켄,으롷 떠나는 여해응로 주네브 시내 여행과 루체른 줍 변 알프 스 여행이 백미이다.

취리히의 볼거리로, 성페터 교회성모교회, 대사원, 스위스 국립박물관, 시계 박물관취리히 미술관, 미그로스 미술관 & 쿤스레 할레르코르뷔지에 센터, FIFA 세계 축구 박물관이 있다. 그중 유투브 셜록현준에서 자주 등당하였던 세계적인 건축가 르 코르뷔지에(Le Corbusier, 1887~1965) 가 있는 스위스,그가 남겨놓은 건축 유산, 그림, 드로잉,조각이 남아 있으며, 하이디 베버의 의뢰로 지어진 르 코르뷔지에 센터가 있다.

여행은 인간을 낯선 곳으로 인도한다. 스위스는 중세 유럽의 발자국이 잘 남아 있는 곳으로서,과거와 현재가 공존한다. 세계적인 시계, 정교함을 느낄 수 있는 시계 박물관에서 , 우리는 스위스가 세계적인 선진 금융 나라, 선진국으로 발돋움할 수 있었는지 엿볼 수 있으며,그들의 용맹함과 충성심을 확인할 수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7)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