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 대가 꼭 알아야 할 탄소 중립 교과서 - 한눈에 펼쳐지는 기후 위기와 미래 에너지 전환의 모든 것 십 대가 꼭 알아야 할 교과서
인포비주얼연구소 지음, 김소영 옮김, 이상준 감수 / 더숲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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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지금 '탄소중립 사회'로 나아가기 윗래 큰 변화를 꾀하고 있다. 탄소 중립은 인간이 이산화탄소를 배출한 만큼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대책을 세워 이산화탄소의 실질적 배출량을 제로(0) 로 만든다는 개념이다. (-6-)



IPCC 는 과학자들의 주장과 연구를 바탕,로 기후 변화에 따른 영향이나 미래 예측을 정리해서 정기적으로 평가 보고서를 발표한다.그리고 그 공적을 인정받아 2007년에는 노벨평화상을 받았다. (-18-)


파리협정이 채택되기 2개월전인 2015년 9월에 뉴욕 유엔본부에서 '지속가능 발전 세계정상회의'가 열렸다. 이 회의에서 유엔에 참가하는 세계 193개 나라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2030의제' 를 채택했다. 그리고 2030년까지 달성해야 할 것으로 아래에 나타내는 17가지 '지속가능 발전 목표'를 내걸었다. (-22-)


본격적인 전기 연구가 18세기의 유럽에서 시자고디면서 획기적인 발며이 잇따랐다. 1746년,네덜란드의 과학자 뮈스헨브루크는 우리별과 물을 사용하여 정전기를 모을 수 있는 '라이덴병'을 발명했다. 1752년는 미국의 과학자 프랭클린이 연을 올려 번개의 전기를 라이덴병에 모으는데 성공했다. 또한 이탈리아 물리학자 볼타는 식염수에 구리와 아연을 담그면 전기가 발생한다는 사싱르 발견하고, 1780년에 '볼타 전지'를 발명했다. (-37-)



전 인류를 100년 단위로 쪼갰을 때, 21세기를 살아가는 지금 우리의 삶이 가장 풍요롭고, 가장 넉넉한 시대에 해당된다.이러한 풍요로움은 전기와 석유 에너지에 의존한 결과이며, 에너지를 인간의 인력과 기계의 힘을 빌려 재화로 바꿔 놓는 회기적인 기술 발전에 있었다.과거에 비해 농경에 인력을 동원하지 않더라도, 넉넉한 생산량을 확보할 수 있는 이유, 1차 산업의 비중이 낮아지고, 3차 산업의 비중이 높은 이유는 여기에 있다. 그 결과 우리는 편리함과 풍요로움을 얻을 수 있다.


이익이 있으면 불이익도 있다. 사회 내부의 부작용도 있다.풍요로운 사회 속에서 ,기후 문제와 환경문제에 봉착하고 있었다. 사회의 변화가 인간의 아이디어와 맞물리면서, 지구 온난화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경제 전반에 에너지 사용에 있어서, 석탄,석유에 의존하면서, 지구에 흡수되었던 탄소가 표면에 드러나게 되었으며, 인간을 제외한 전 생명체의 멸종을 야기하고 말았다. 당장 인간의 멸종은 지연될 수 있지만, 지구 온난화로 인하여, 인류 또한 멸종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는 것을 국제적으로 인식하게 된다. 지구의 평균온도가 상승함으로서, 기후는 서서히 변화를 거듭하고 있다. 


대한민국은 중국, 미국, 인도, 러시아,일본,독일, 이란에 이어서, 여덟번재 이산화탄소 배출을 하고 있다.그것은 우리 스스로 에너지 정책의 근본적인 면화가 불가피한 상황에 놓여지게 된다는 걸 의미한다. 탄소를 흡수할 수 있는 나무를 많이 심고, 탄소를 배출할 수 있는 에너지 정책을 근본적으로 바꿔 나가는 것,그것이 우리가 안고 있는 사회적, 국제적 문제를 해결하자는 의도이며, 당면한 원자력 에너지를 수소 경제에 근간을 둔 새로운 에너지 정책으로 전환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기업 스스로 환경 기후 문제에 있어서 ,중립을 지키고, 환경 문제,기후 문제에 관심 가지는 것, 생산 현장에서 에너지 사용량을 줄여나가는 것이 급선무이며, 그로 인해 RE100 캠페인이 기업 내부에서 나타나고 있으며, RE100을 실천하는 기업에게 정부의 적극적인 혜택을 주는 방향을 확보하고 있다. 지구 평균 기온 1.5도 이내로 줄여 나가며서, 각 국가의 지속가능성장을 이어 나가면서, 스스로 성장의 주체가 될 수 있는 대안을 만드는 것이 매우 중요한 숙제로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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