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지구 푸른숲 생각 나무 18
애나 클레이본 지음, 김선영 옮김 / 푸른숲주니어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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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은 그동안 우리가 겪어 보지 않은 문제, 상황을 목도하게 되었고,그 과정에서 사람들의 생각과 인식이 크게 달라지고 있다.감염과 전염병에 대한 한국인의 인식,그 과정에서 인간이 자연을 파괴하고, 야생동물의 생테환경을 파괴함으로서,어떤 결과를 초래하는지 우리는 피부로 느끼고, 몸소 느끼게 된다.그건 조금 양보하고 이해하는 것, 자본주의 사회의 맹점,천천히 가야만 큰 사회적인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 거라는 것을 스스로 깨닫게 된 것이었다. 그리고 우리는 환경 파괴가 인간에게 해악을 끼칠 수 있고, 어떤 결과를 초래하는지 관심 가지게 되었으며, 전세계 여러 나라들이 체결한 파리기후협약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느끽도 있다.


파리 기후 협약은 우리가 사는 지구 생테계가 온난화로 인해 뜨거워지는 것에 대한 대비였다.우리는 산업혁명 이후, 1도 이상 기온이 상승하게 된다. 그로 인하여 기후는 예측할 수 없게 되었으며, 이산화탄소를 배출하고,이산화탄소를 가두는 식물들이 있는 숲과 자연을 파괴함으로서,석유자원을 쓰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가둘수 없는 상황에 직면하게 된다. 그동안 남극과 북극, 히말라야 정상의 만년설이 계속 녹고 있었으며,북극의 빙하는 점차 바닷속으로 사라지게 되었다.북극에 사는 북극곰이 먹이를 구하다가 탈진하여,바다에 죽은 채 방치된 그 모습은 우리에게 자연 파괴가 야생동물 멸종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느끼게 되었으며,앞으로 석유자원을 줄이고, 미래는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방법을 도입하고 있다.즉 이 책에서는 왜 우리가 자연을 보호해야 하는지, 지구가 뜨거워지지 않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실천과 행동, 생각과 관점의 변화를 제시하고 있다.나무를 잘 가꾸고,재활용을 실천하는 것,  자연그대로의 돌과 나무를 그대로 보존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이산화탄소를 가둘 수 있고,공기중에 노출되지 않게 된다.이러한 노력이 지속적으로 이루어 진다면,지구는 다시 과거처럼 기온이 낮아질 수 있고, 온난화로 인해 생기는 인명피해를 충분히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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