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메시지 마케팅
최규문.민진홍 지음 / 이코노믹북스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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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톡방'의 강제 초대에 따른 위험을 완화할 수 있도록 등장한 새로운 대화방이 바로 '오픈 채팅'입니다.'오픈'이라는 말 자체가 뜻하듯이 '열려'있다는 말이죠.들어오고 나감이 자유롭다는 뜻입니다. 친구라는 이유로 누군가를 강제로 모셔오는 초대 행위는 허용되지 않습니다. (-63-)


[카카오 모먼트]는 카카오가 2018년 말에 내놓은 오디언스 추출형 타깃 광고 플랫폼의 이름입니다. 인터페이스에서부터 광고 운용방식까지 페이스북 광고 시스템을 그대로 카피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짝퉁 모드'에 가까웠습니다. 부족한 캠페인 옵션에도 불구하고 인터페이스만큼은 꽤 직관적이고 깔끔했죠. 레이아웃과 디자인이 페이스북 광고 관리자를 거의 베껴놓은 모습이어서 페이스북 광고에 익숙한 이들에게는 더 친숙하게 느껴졌습니다. (-178-)


1.'단골 우대'메시지로 충성 고객을 늘려라.
2.'행사 초대'메시지로 참여 기회를 선사하라
3.'가족 대화'메시지로 친근하게 다가서라.
4.'진심 어린' 메시지로 공감을 불러일으켜라.
5.'이심전심'메시지로 고객이 감동하게 하라.
6.'손해 감수'메시지로 단골 고객을 만들어라. (-244-)


'꿩 먹고 알 먹고'형식으로 두 가지 이익을 동시에 취할 수 있도록 해 주면 사람들의 즐거움은 배가되고 기억에도 강한 인상을 남길 수 잇습니다. (-373-)


2000년대 네이트온과 MSN이 있었다.PC 기반 메신저로서 많은 유저들에게 사랑받았다.PC에서 모바일로 환경이 바뀌면서, 네이트온 대신 카카오톡을 쓰게 되었으며, 채팅기능과 메시지 기능, 비즈니스 기능이 더해진 독특한 플랫폼이 완성되었다.그 과정에서 카카오톡은 초기 버전에서 탈바꿈하여, 광고,비즈닛, 플랫폼에 최적화된 형태로 UI를 차별화하게 된다. 즉 이 책은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서의 가치르 극대화하는 법,여타 SNS플랫폼과 연계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으며, 카카오톡 채팅 기능,메신저 기능을 넘어서서 다양한 기능들을 소개하고 있었다.


카카오톡은 쉽다. 그리고 간편하면서, 편리하다.그것은 카카오사가 다음daum 과 합병 이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이며, 사람들(유저)간에 오픈 채팅, 일반 채팅,비밀채팅으로 구별하여,채팅의 기능을 추가 시키고 있다.한편 카카오톡은 기존의 플랫폼과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었다.그건 고객 정보가 무분별하게 유출될 수 있는 상황들을 미연에 방지하고 있으며, 아무나 초대할 수 있는 일반 채팅과 다르게 오픈 채팅은 그 목적에 부합하도록 플랫폼의 다변화를 꾀하고 있었다.오픈 채팅에는 참여코드가 잇어서 , 들어오는 사람과 나가는 사람을 분리시킬 수 있다.


더군다나 카카오톡은 추우 다양한 기능들이 추가될 가능성이 크며, 검색 엔진의 강자 네이버의 아성에 도전하고 있었다.그동안 네이버의 익숙함과 친숙함에 검색 기능을 추가해왔다면, 카카오톡은 사이버 머니와 금융기능, 더 나아가 상대방의 계좌번호를 알지 못하더라도 송금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하였기 때문에,카카오톡 사용자간에 간편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다음이 가지고 잇는 검색기능들을 채팅안으로 밀어넣을 수 있었다.' 즉 이 책에서 눈여겨 볼 부분은 바로 카카오 톡의 순기능들이다.확장성과 유연성,더 나아가 소통과 상호보완관계를 확립해 나갈 수 있으며, 카카오톡이 플랫폼 강자로 우뚝 설수 있는 이유가 어디에 있는지 재확인하는 것이 허용된다.더 나아가 카카오톡은 스크립트 기능을 추가할 수 있느 가능성이 막혀 있으며,고객확보를 기본의 플랫폼과 차별화하고 있기 때문에,다른 플랫폼과 연계하여, 쇼핑과 비즈니스의 극대화를 충분히 꾀할 수 있다.즉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투브까지 아우르고 있으면서,카카오 메시지의 단점을 보완하면서,강점을 극대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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