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거맵 - 빅 데이터 기반 지문적성검사의 모든 것
박선익 지음 / 밥북 / 2020년 7월
평점 :
절판



논리수리지능은 중하이기 때문에 수학을 좋아하지 않았고, 승부욕 때문에 지고 싶지 않아서 끙끙거리며 하긴 했지만, 계산이 약하다. 계산이 빠른 사람은 숫자 뿐만 아니라 매사에 계산적인 경향이 드러나는데 나는 계산은 약하지만, 상대가 계산하는지에 대한 판단은 빠른 편이다. (-32-)


두형문은 전략형의 리더십으로 전형적인 리더형의 기질이며 적극적이고 목표지향적 특성을 강하게 가지고 있다.매사에 자신감이 넘치고 저돌적인 성향으로 일등을 목표로 달리기 때문에 목표 달성 능력이 탁월하게 나타난다. 그러므로 일에 대하여 충실하고 정한 시간에 목표를 실현하며 맡은 임무를 완성해야 만족이 되는 전형적인 워커홀릭의 특징이 있다. (-92-)


최부장은 전형적인 노력형에 자기관리가 철저한 스타일이다.어떤 특성을 타고났던지 그것을 드러내어 장점으로 잘 활용하려면 후천적인 노력도 중요하다. 또한, 어려운 환경ㅇㄹ지라도 긍정적인 마음으로 상황을 바라보고 변화의 기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면 시간의 흐름과 함께 성공의 차선으로 올라설 수 있다는 것을 최 부장과의 만남에서 다시 느끼게 되었다. (-170-)


이 책에서는 나의 지문을 통해서 자신의 적성과 재능을 파악하고 있었다.지문을 통해 지문 적성검사를 할 수 있으며, 자신의 성격과 기질을 알게 된다.돌아보면 우리는 사람마다 어느 정도 자신의 기질을 알고 있으며, 그것을 적절하게 써 먹는다. 그 과정에서 나에게 어떤 기질이 어떤 직군이나 어떤 일에 적합한지 파악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리더십이 강한 사람은 경영이나 경제 파트,조직의 장을 맡아서 일을 하거나,기획과 관련한 일을 한다면, 자신의 능력을 십분 발휘할 수 있다. 대인관계지능도 마찬가지다. 대인관계지능이란 사람과 원만한 관계를 형성하고, 사람들과 대화를 즐기고,그 과정에서 서로 원만한 관계를 형성하게 되며, 그에 걸맞는 직업 영업 파트나 사람들을 상대로 하는 상담 파트에 눈을 돌리는 것이 자신의 강점을 살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


한편으로 이 책에서 눈여겨 볼 부분은 예외조항이다. 책에서는 크게 지문적성검사에 대해서 대인관계지능, 음악지능, 공간 지능으로 분류하고 있는데, 자신이 리더가 될 수 없다고 선입견과 편견을 가진 사람들이 이 책을 읽고는 스스로 리더로서 조건에 부합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즉 스스로 정해 놓은 기질에 대한 이해와 분석 뿐만 아니라, 자신이 감춰진 재능이나 능력도 파악할 수 있으며, 스스로 강점을 기질화하여서, 그것을 개발하고, 약점은 훈련과 연습을 통해 보완할 구 있다.바로 저자는 지문이 가지고 있는 특징들을 살펴 보고 있으며, 스스로 안정형인지, 감성형인지, 창의형인지, 리더형인이,조정현인지 파악한 뒤, 어떤 조직이나 어떤 일을 하는데 있어서,자신의 정확한 위치를 선택할 수 잇고,자신의 능력을 십분 발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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