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권으로 끝내는 타오바오 + 알리바바 직구 완전정복 - 타오바오 알리바바 직구 실제 절차 그대로 전 과정을 순서대로 담았다!
정민영.백은지 지음 / 앤써북 / 2020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연이어 뉴스에 나오고 있는 중국 사이트가 있다.그 사이트는 알리바바이다.사실 알리바바 그룹의 마윈이 우리 사회에 부각된 것은 최근 일이었다. 10년 전 우리사회에 해외자본이 물밀듯 들어올 때 크게 우려스러운 시선으로 보았던 것은 알리바바가 아닌 미국 대형 쇼핑몰 월마트였다.즉 그때당시 미국발 해외자본이 한국에 들어오면,한국의 경제 인프라는 몰락할 거라 생각해왔고,그게 현실이 될 줄 알았다.하지만 보듯 우리는 그 변화 속에 위기가 아닌 가능성을 보고 접근하면서,위기를 극복하게 된다. 월마트는 결국 한국에 들어오지 못하였고,온라인 플랫폼을 매개체로 하는 미국의 아마존과 중국의 알리바바가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이 책은 해외직구 방법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서두에 언급했듯이 한국은 아마존과 알리바바 직구가 대중적이며, 구매대행 서비스도 국내에 존재하고 있다.그 구매 대행사이트가 존재하는 이유는 정보의 극복이며, 개인이 직구를 할 때 발생하는 제반적인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다.즉 중국인들에게 최적화된 쇼핑몰 플랫폼에서 물건을 구매하려면,거기에 적응할 수 있어야 한다.문제는 한국과 중국의 법적인 문제, 제도의 차이나 세금 문제까지 서로 엮여 있다.내가 알리바바에서 물건을 구매할 때 중국어를 정확히 알고 구매하면 좋겠지만,그렇지 않은 경우 구매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해외 직구를 할 때 언어적인 문제는 구글을 통한 언어 직역 번역 서비스를 사용하면 어느 정도 극복이 가능한 문제이며, 유투브나 페이스북과 같은 널리 쓰여지는 유투브 채널은 알라바바 사용 설명서를 쉽게 알 수 있다.


그러나 여전히 문제는 있다.한국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었던 옥션,워메프나 한국의 여러 사이트가 주민번호가 없으면 물건을 구매할 수 없었던 과거의 모습을 보더라도 우리가 해외사이트에서 물건을 직구할 때 인증서비스에 대한 요건들을 알고 있어야 한다. 여권이 자신의 신분을 대신하고 있으며, 중국사이트에서 쓸 수 있는 휴대폰 서비스, 전자 결제방법까지 같이 알아야  해외 직구를 할 수 있는 기본적인 것이 해결된다.하지만 여전히 해결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으니 안전 기준이다.해외에서 물건을 배대지를 통해서 구매하더라도 내가 가져오지 못하면 무용지물이다. 내가 구매한 전자기기가 한국이 정한 안전 기준에 부합하는지 안하는지 정확하게 알 수 있어야 하며,세금에 대해서 면세기준을 정확하게 알고 있을 때 물건,운임비 이외에 부수적인 부가가치세를 물지 않게 된다.물론 해외지구에서 가장 조심스러운 환불이나 교환문제들도 해결이 가능하다. 지극히 절차가 까다롭게 보여지지만 여러 네티즌들이 자신의 해외직구 경험들을 여러 유투브 동영상을 통해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이 책과 동영상을 병행핸한다면 해외직구는 무난하게, 쉽게 할 수가 있다.흥미를 가지게 되고, 실제 알리바바에서 물건을 구매하거나, 판매자가 되기 위한 조건이나 절차들을 알 수 잇어서,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를 공략 대상으로 삼는 이들에게 알리바바,알리페이,타오바오를 사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제공하고 있어서 해외직구 길잡이 도서로서 상당히 유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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