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이유 없이 불안할 때가 있다 - 2만 건의 임상 경험으로 검증된 30초 만에 불안감을 없애는 법
다카무레 겐지 지음, 김정환 옮김 / 센시오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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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이런 상황에서 굉장히 괴로워한다. 그리고 자유가 가져다주는 불안감으로부터 벗어나고자 무거운 족쇄였던 과거의 가치관으로 되돌아가려고 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단순히 과거로 돌아간다고 해서 과거와 같은 안도감을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이미 사회는 다양화가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렇듯 사람들은 선택지가 늘어날수록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혼란에 빠진다. 얼마든지 자기 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게 되었는데도 이유를 알 수 없는 막연한 불안감과 갑갑함을 계속 느끼는 것이다.(P11)


우리가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느끼는 것은 그 미래가 막연하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이야기한 불안감을 가시화하거나 불안감의 종류를 분류하면 불안감의 정체가 명확하지고 마음도 상당히 편해질 것이다. (P90)


긴장해서 얼어버리지 않으려면 '나를 싫어하더라도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 실제로 사람들은 연애 상대로 생각하지 않는 이성 앞에서는 의식적으로 호감을 주고 싶다는 생각을 거의 하지 않는다. 호감을 주든, 주지 못하든 상관없고, 그런 생각 자체를 하지 않기 때문에 대화를 할 때 여유로울 수가 있다. 그럴 때는 자기다움을 유지할 수 있어서 자연스럽게 자신의 매력을 어필할 가능성도 높아진다. (P148)


불안이라는 감정은 오감으로 치면 촉각에 해당된다. 불안감이 촉각과 관련이 있는 것과 같은 이치다. 이 촉각의 감도를 높이는 데는 퀵 마인드풀니스 테크닉이 도움이 된다. 매일 반복해서 퀵마인드 풀니스 테크닉을 실천하면 촉각의 감도가 높아지게 되는데, 불만이 쌓이기 시작한 초기부터 그 사실을 깨달을 수 있게 된다. (p154)


몸에 축적된 감정을 없애는 방법
1.주먹을 쥐고 몸에 불쾌감이 느껴지는 부분을 가볍게 눌러본다.
2.몸의 불쾌감이 명확하고 선명하게 나타나는 장소를 계속 누르면서 그 불쾌감의 감도를 0부터 10까지의 숫자로 수치화한다.
3.나머지 손도 몸을 누르고 있는 손과 같은 모양으로 만든다.
4.주먹을 쥐는 힘이 지금 느끼고 있는 몸의 불쾌감의 강도를 웃돌게 한다.
5.양쪽 주먹을 쥐는 힘이 같아지도록 관찰하며 조정한다. (10초 정도) (p200) 


사람들은 저마다 불안을 느끼며 일상을 살아간다. 어기는 아기라서 부모와 잠시 떨어지게 되면 ,엄마에 대한 상실에 대한 불안을 느끼게 되고, 아이는 아이의 입장에서 자신이 채워지 않는 그 무언가 때문에 불안함을 느끼고 있다. 어른들도 마찬가지다. 어른들은 가진게 점점 더 많아지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 채워지고 있는 것에 대해서 사라지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과 공포를 가지고 있다. 또한 나이를 먹어가면 죽음에 대한 공포를 암묵적으로 노출하면서 살아가고 있다. 그들은 삶과 죽음을 인식하면서 살아가며, 그로 인해서 불명확한 현실에 대해서 불안하다. 살다보면 예기치 않은 일들이 반복적으로 일어나고,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지 못하고, 주워담지 못하는 일이 일어날 때 생기는 문제들에 대해서 곰곰히 생각해 본다면 우리가 안고 있는 불안의 실체가 어디서 시작되는지 깊이 되세겨 볼 수 있다. 인간이 마주하게 되는 불안의 실체는 불안이 우리에게 또다른 힘겨움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있으며, 인간이 살아가면서 느끼는 불안은 어떤 상황에 대해서 명확하게 계산되지 않거나 불분명할 때 주로 나타난다. 또한 인간은 불쾌감을 느낄 때 불안을 체험하게 되고, 그 불안은 내 마음을 어둡게 하는 경우가 더러 있다. 불쾌감 뿐만 아니라 일상 속에서 불현듯 나타나는 불만은 불안의 또다른 원인 제공이며, 불안을 느끼고 살아갈 수 밖에 없는 이유가 명확하다. 그건 우리가 생각하는 불안은 인간이 가지고 있는 삶과 죽음에 대한 인식에서 비롯되고 있으며, 책에서는 내가 안고 살아가는 불안을 해결하기 위해서 인간의 감각 중 촉각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우리가 불안을 느낄 때 나 자신의 촉각을 자극시키고, 반복적으로 행함으로서 나의 불안의 감도를 떨어트리는 작용이다. 그건 불안이 바로 내 감각에서 촉각과 연결되고 있기 때문이다.내가 가지고 있는 촉각을 자극시키면 나에게 축적되어 있는 감정들을 제거할 수 있으며, 내 몸의 불쾌감이 명확하게 드러나는 장소를 계속 누른다면, 그 불쾌감의 강도는 낮아질 수 있다. 우리가 불안을 느끼는 원인은 불안이라는 요소가 측정되지 않기 때문이다.하지만 불안에 대해 다른 방법으로 불안을 측정할 수 있다면, 불안한 수치를 떨어뜨릴 수 있고, 나의 촉각을 적절하게 자극시켜 나가면서, 나의 촉각적인 감각을 활용한다면 스스로 불안에서 점점 더 멀어질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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