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실무 정석 - 무역을 알면 세계가 보인다
권영구 지음 / 중앙경제평론사 / 2019년 1월
평점 :
절판


무역업 창업은 희망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할 수 있다.처음 무역엊을 창업하려는 이들을 위해 창업절차를 설명한다.

1.수출을 할지, 수입을 할지, 수출입을 다 할지 결정한다.
2.아이템을 선정한다. 아이템을 따라 1을 결정하기도 한다.
3.사무실을 정한다. 사무실은 자택을 활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4.회사를 개인사업자로 할지, 법인으로 할지 결정한다.
5.약사법 등과 같은 개별법에 규정된 허가(등록,신고) 업종일 경우, 그 규정에 따라허가(등록,신고)증을 취득한다.
6. 사업장 소재지 관할세무서에 사업자등록드을 신청한다.
7.한국무역협회에 무역업 신고를 하고 고유번호를 받는다.
8.사업을 개시한다. 먼저 사업을 개시한 후 3,4 를 정하고 6,7을 하는 것도 가능하다. 사업자 등록증은 사업개시 후 20일 이내에만 신청하면 된다. (p106)


사실 실제 무역업이나 무역과 관련한 일을 하지 안기 때문에 이 책을 완벽하게 파악하고 이해한다는 건 불가능하다. 하지만 무역은 어떻게 행하여지고, 실제 무역, 즉 수출과, 수입업은 어떤 현식으로 진행되는지 제반사항들을 파악할 수 있다. 특히 FTA 가 발효됨으로서 수출입 전선에 새로운 변화가 일어나고 있으며,FTA 규정에 따라 무역을 할 필요가 있다. 내가 사는 곳에는 제품을 해외로 수출하는 공장이 있고, 제품을 찍어내기 위한 원료들을 수입에 의존한다. 이처럼 국내에 생산되지 않거나, 생산된다 하더라도 가격 경쟁력에서 밀릴 때 우리는 수입을 하고, 수출을 통해 이익을 창출하고 있다. 각 지역 특산물은 국내에서 소비되는 것 뿐만 아니라 해외 곳곳으로 수출하고 있으며, 해외에 판로를 확보하고 , 특산물을 수출하려고 할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이 책은 무역에 관심가지는 이들에게 하나의 길잡이가 된다.


저자는 무역업을 누구나 할 수 있다고 말한다. 중요한 것은 누구나 할 수 있는게 아니라, 무역업을 통해 얼마나 이익을 얻고, 위험 부담을 덜어내느냐이다. 국내의 수요가 수출하지 않아도 되는 구조라면, 굳이 수출할 필요성은 없다고 생각한다. 국내의 내수시장이 포화가 될때, 해외로 눈길을 돌리는 기업도 있고, 국내 뿐 아니라 해외시장까지 확장하여는 기업도 분명히 존재하고 있다. 수요가 있으면, 공급도 자연스럽게 따라 오는 법, 무역을 하는 이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무역을 주선하는 기관이 있으며, 그들을 통해서 실제로 무역을 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정확하게 알수 있으며, KORTA나 무역회사에서 주관하는 주요 행사를 따라가 볼 수도 있다. 이 책을 읽게 되면, 대한민국 경제는 어떻게 되고, 실제 흐름은 어떤지 파악할 수 있으며, 기업은 어떻게 수출읗 하고, 수입을 하는지 그 과정을 동시에 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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