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도 설계하는 시대가 온다 - AI와 바이오 혁명이 바꾸는 노화의 미래
박상철.권순용.강시철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5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주제사라마구가 쓴 책 『죽음의 중지』가 있다. 인간에게 노화는 필연적으로 따라오고, 죽음에는 예외는 없었다.죽음이라는 개념이 사라진다면, 지구에는 어떤 일이 일어나고, 인간 사회는 어떻게 바뀔 것인지, 디스토피아적인 상상력을 그 소설에서 느낄 수 있다. 의학기술의 발달, 유전자 기술과 재생의학 기술의 발달, 양자 컴퓨터의 등장은 죽음의 중지에 점점 더 가까워지고 있다. 노화에 대한 개념이 달라지고 있으며, 노화에 대해서,디자인,설계도 새롭게 해야 한다.AI와 바이오 혁명으로,노화의 미래도 바뀔 수 있다.



"늙은 세포가 죽음을 거부하면,노화는 멈출 개연성이 높아진다. 노화를 디자인하는 시대가 우리 앞에 놓여지고 있다.수명이 연장되고, 세포의 노화를 늦출 수 있다. 재생의학기술을 통해, 세포를 재생할 수 있는,인간의 상상이 현실이 되는 순간이다. 이 책을 통해서,재생의학기술의발달, 양자 컴퓨터가 등장하는 순간, 신약의 개발 속도는 짧아질 것이며, 희귀한 병들조차도, 치료할 수 있는 기회가 나타날 수 있다.멈춰 있었던 줄기세포 연구가 다시 나타날 수 있고, 뇌신경과학의 발달은, 치매없는 세상이 열린다.뇌졸증이나, 뇌경색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새로운 인생을 열 수 있는 길이 우리 앞에 놓여지고 있다,생명공학과 나노기술로 무장한 의학기술은 앞으로 예비 의대생이 두꺼운 책을 달달 외워서,환자를 치료하를 시대는 접힐 것이다.인간보다 더 뛰어난 컴퓨터가 있고,의료데이터를 통해서, 의사는 환자에게 맞춤형 치료와 표적 수술이 가능하다.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유지할 수 있는 시대가 열리게 되면, 노화를 디자인하는 시대가 우리 앞에 놓여질 것이다. 그것이 우리가 꿈꾸는 미래이며,그 미래를 준비하고,기회를 포착하는 자가 성공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