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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스타 수술 팀의 영광 가이도 다케루의 메디컬 엔터테인먼트 1
가이도 다케루 지음, 권일영 옮김 / 예담 / 2007년 1월
평점 :
품절



최근 읽었던 엔터테인먼트를 위한 책으로는 단연 최고가 아닌가 싶은 작품이다!!

추리소설의 느낌이지만 정말 추리소설이라기 보다는 사람의 심리를 추적해가는 데에 더 촛점을 맞추고 있고,

그러하기에 너무 가볍지 않게 아주 재미있게 읽었다.

책의 두께가 400페이지가 넘는데도 읽는데는 얼마 걸리지 않았고, 페이지가 줄어드는 게 아까울 정도를 재미있었던

정말 오랜만의 즐거운 책읽기였다.

 

2006년도 <이 키스터리가 대단하다!> 대상을 수상한 작품이라고 하는데,

이 작가 가이도 다케루라고 하는 사람은 현직 의사이면서,

이것이 데뷔 작품이라고 하니 정말이지 대단하다는 생각을 감출 수 없다.

 

읽으며 글솜씨가 정말 좋다는 생각을 하며 읽었었는데

그게 신인의 솜씨라는 놀라울 수 밖에...

 

이 외의 다른 작품들도 정말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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