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처럼 아이의 자기중심적 시각은 자존감에 더 큰 상처를 입게 만든다. 자기심리학의 선구자인 코헛은 "오늘날 상담실을 방문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급변하는 세상에서 살아남느라 자존감에 상처를입은 사람들"이라고 말한다. 우리는 상대에게 "예."라고 말하고는 스스로 지치고 "아니오."라고 말하고는 스스로 죄책감에 빠진다. 매일매 순간 주는 것과 받는 것‘ 사이에서 갈등한다. 자신보다 타인을우선시하는 것‘이나 타인보다 자신을 우선시하는 것‘ 역시 갈등을일으킨다.  - P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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