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전이, 훈습, 반동형성이나 투사적 동일시까지, 프로이드부터 아들러, 멜라니클라인, 벡 등 다양한 상담가의 주요 개념에 대해 아주 쉽게 설명되어 있다. 상담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상담을 전공하지 않았더라도 쉽게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저자들이 팟캐스트 ‘뇌부자들‘을 진행한 경험 덕인지 사례 중심으로 잘 정리되어 있다. 깊이 있는 이론보다 가볍게 상담이 어떤 건지 알고 싶은 사람에게 좋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