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는 감출 수 있었다. 하지만 슬픔은 감출 수 없었다. 슬픔은 너무나도 본능적이었다. 헤더는 목 아랫부분을 손바닥으로 눌렀지만 생쥐 같은 가느라단 울음소리가 흘러나왔다.

아홉 명의 완벽한 타인들 | 리안 모리아티 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