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는 꼭 했어야 할 우리 이웃의 이야기,
몇년 뒤 내 이야기가 담긴 책이다.
많은 사람들이 주변에 널린 식당에서 마트에서 일을 하고 있지만
그들의 이야기가 담긴 책은 읽지 못한 것 같다.
단편적으로 기사화된 글들 뿐이었으니.
하지만 이 책에는 그들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그래서..마음으로 읽고 마음으로 공감하며 지금 당장의 대안들을 생각해볼 수 있게 하는 책이다.
4천원 인생-열심히 일해도 가난한 우리 시대의 노동일기
올 상반기에 읽은 책 중 한권을 꼽으라면 난 <4천원 인생>을 내세우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