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년에도 미미여사님과 같은 행복이 내게 주어졌으면 좋겠다.^^08년에도 열심히 책 읽고
성질 좀 죽여서 열심히 함 살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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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권;10월 28일..캬..진짜 내 무식이 드뎌 바닥을 쳤구나...많은 것을 알게 해 준 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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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권;10월 19일.프랑스에 관한 이분의 책은 '보증수표'인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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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권;10월 17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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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권;10월 5일.홈즈와 왓슨의 우정은 언제봐도 멋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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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권;9월 29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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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권;9월19일.김남희님의 책을 슬렁슬렁 읽었던 때가 있다. 똑같은 여행기를 쓴 한비야님의 포스때문이었던 듯 싶다.하지만 시간이 흐르고 그만큼의 나이를 먹은 내게 김남희님의 책은 훨씬 더 따뜻하고 친근하게 읽혀진다.아마 예전에 내가 하종강님의 책을 빌려 놓고 그 안에는 과거 운동권의 스타들이 하나도 없음을 알고 시시하다 생각해 읽지 않았던 기억과 비슷하다.부끄러운 일이다.그리고 나이를 먹어가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하다.하챦아보여도 모두 용쓰며 살아가는 개개인임을, 그 삶은 존중함되어야함을,무엇보다 소중함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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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권;9월 9일.지독한 가난과 고독,외로움을 견디며 자연속의 황홀경을 훔쳐 본 작가,세속을 뛰어넘어 진정한 자유와 평화를 누리며 살던 기인,제주의 오름과 대자연을 스승처럼 받들던 자연철학자.그가 바로 제주에 있는 갤러리 '두모악'의 주인장 김영갑이다.하늘은 자신의 한계를 훔쳐본 자를 이리 잔인하게 데려가는가 보다.읽고 나서 참 마음이 아팠다.시대를 뛰어넘는 진정한 작가이고 '정신'이다.언젠가 제주에 가면 꼭 '두모악'에 가봐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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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권;9월 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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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권;8월 3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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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권;8월 2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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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권;8월 19일.정말 실제 이런 서점이 있다니..다 읽고 나서도 믿겨지지 않는다.언젠가 파리에 가면 꼭 가봐야 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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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권;8월 14일.글쟁이들이 쓰는 음식이야기는 역시 못 당한다니까..그들의 음식이야기에는 음식이 아니라 추억이 담겨있어서 읽을수록 마음이 짠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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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권;8월 12일.이야..스님들의 음식이야기 참말로 재미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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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권;8월 10일.이 책을 읽고 난 나, 왠지 용기가 무럭무럭 치솟음을 느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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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권;8월 9일.하하..마플양은 나이가 들어도 여전하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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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권;8월 7일.추리소설의 작가는 기본적인 자세가 있어야 한다.독자들의 마음을 마구마구 괴롭혀 놓고 마지막 책 덮기전에는 보듬고 다독여서 따스함을 불어넣어주어야 하는 그런 의무가 있다고 생각한다.그래서 책을 덮고 나면 마음 한구석이 따스해지면서 '세상은 그래도 살만한 곳이구나..'라는 생각은 가지게끔 해줘야 한다는 거다.이 책은 그래서 된(?)책이다.하하..독자를 참으로 막막하게 만들어놓고는 책덮기 전에 다시 독자의 마음을 따땃하게 해주니 말이다..읽고나서도 마음이 가벼워서 좋은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