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에 대한 욕심이 과하지 않나 반성하는 의미에서 서점에 서서 이책을 읽어볼까나 하고

시도했었다.20분쯤 읽었을까~이렇게 읽는건 이책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는 생각을 했다.

알라딘에서 구입후 이 책을 읽고나서 느낀점은 "나도 떠날 수 있다!"였다.

여름이면 유독 여행기를 많이 읽게 된다.읽고나면 그냥 부러움만 가득할 뿐~

하지만  on the road를 읽고 나서는 "나도 떠날수 있다!"는 자신감과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게 된다. 아직은 너무 어린 나의 두딸들이 성인이 되면 남편과 나 손잡고 함 떠나볼란다.

사람이 사는데 그렇게 많은 것이 필요한건 아니다.

배낭 하나면 다 될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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