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공유 지식에 대해 다룬 책. 내가 아는 것을 다른 이도 알고, 그 사실을 내가 알고 그걸 다시 다른 이가 아는 지식 체계가 ‘공유 지식‘이다. 내용 뿐아니라 지식이 이해되는 맥락, 환경 그리고 함께 이를 획득한 사람들의 서로에 대한 자각의 중요성을 짚었다. 원서와 다르게 새로 붙인 도서 제목이, 여러모로 적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