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사관 제국주의` 영향 하의 일본 정치인, 지식인들의 ˝조선관˝을 살핀다. 문화통치기 개량적 지식인들의 한계, 1965년 한일협정에 임한 일본 엘리트들의 사상에 대한 내용이 잘 쓰였다. 미국의 입김과 함께 아베-박근혜 정부의 밀월이 가시화하는 요즘, ˝38선을 압록강까지 올리는게 한일관계의 목표˝라 공언하는 일본 보수의 뿌리를 자세히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