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군~인조 시기가 궁금해서 처음 보게 되었고, 재미있어서 처음부터 모두 보고 말았다. 사실에 소홀하지 않지만 나름의 독특한 시선과 해석이 항상 녹아있다. 18권 후반의 조선왕조사 정리가 작가의 조선시대에 대한 가장 적극적인 발언이자 총론으로 생각되는데 일목요연-흥미진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