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테크 디지털 자본주의의 실상을 비판적으로 파고 들었다. 기술정치적 관점에서 아주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이야기를 펼쳐나간다. 관점의 독특함, 소재의 방대함, 성역 없는 비판, 유머 있는 문체가 유사 주제를 다룬 도서들과 비교할 때 상당한 강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