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도 있고 실질적인 도움도 받을 수 있는 책. 저자가 진솔하게 기록해줬다. 편집자의 창업이라는 것이 참 정답 없는 길이고, 찾고 만들어가는 것이기 때문에, 이런 기본적인 사항에 대한 태도와 방법의 구체적인 이야기들은 도움이 안 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