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북한 영화는 처음이지 - 예술영화 [우리 집 이야기]를 통해 본 북한
전영선 지음, 건국대학교 통일인문학연구단 기획 / 늘품(늘품플러스)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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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합의 이행이 순탄하게 진행되고 있다면 직접 봤을 텐데, 영화는 못 보고 영화 소개 책을 먼저 보게 되었다. 일종의 영화 소개 프로그램을 본 것이라 위로 삼는다면, 영화를 보고 싶게 만드는 "잘 만든" 소개 책자다. 저자의 말 처럼 통일을 위한 '문화 번역'이 잘 이루어진 듯. 이런 소개가 자주 이루어지고, 직접 접할 수 있다면 남북 문화에 대한 이질감은 그리 걱정할 문제는 아닐 듯 싶다. <우리 집 이야기>를 더 보고 싶어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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