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민중항쟁은 그 어떤 ‘위‘가 아니라 아래로부터의 역사로 구성되어야 한다. 그러한 의미에서 소중한 기록. 여전한 거짓말, 아무말, 얕게 소비되는 이야기들에 경종을 울린다. 서점이 역사상 가장 중요한 곳이 되었던 기록이기도 하다. 죽음을 넘어 시대의 어둠을 넘어, 윤상원 평전, 오월의 문화정치, 5월 18일 광주, 소년이 온다, 깃발과 함께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