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로 태어나서 - 닭, 돼지, 개와 인간의 경계에서 기록하다 한승태 노동에세이
한승태 지음 / 시대의창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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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굉장히 흡인력 있다. 분량이 상당하지만 금방 읽었다. 동물 농장이라는 일터로 접하기는 흔치 않은 곳에서 노동하고 생활하며 쓴 글들이라 한 글자 한 글자 땀이 뚝뚝 떨어진다. 노동에세이지만 저자가 판타지 소설, 영화, 고전 문학도 좋아하는지 신기하고 독특한 느낌이 함께 있다. ‘아래‘를 보는 사람이라는 추천사가 저자와 글을 잘 압축 설명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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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7 08:4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8-04-27 11:32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