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은 이미 내 안에 있다 - 생각을 현실로 만드는 긍정적 마인드셋
얼 나이팅게일 지음, 최은아 옮김 / 오아시스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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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은 생각보다 많은 일들이 있었고

악화된 경기로 인해 마음이 많이 힘들었던 해가 아닌가 싶습니다

저또한 갑작스러운 실직자가 되어버려서

허한 마음과 자괴감에 한동안 빠져 허우적거렸는데요

20세기 가장 위대한 성공 철학자인 얼 나이팅게일이 남긴

48가지의 성공 공식을 통해

성공을 길에 다가갈 수 있는 방법을 배워볼 수 있을 것 같아

이 책을 읽어보기로 했어요

다양한 자기계발 도서와 성공에 대한 이야기를 보았지만

얼 나이팅게일 책은 처음이라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기대가 되었는데요

이 책의 결론은 모든 것은 내 마음먹기에 달려있다,

긍정적 마인드셋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예전에 한동안 읽었던 좋은 기운이 좋은 일을 불러온다는

시크릿 도서와 비슷한 맥락이라고 할 수가 있는데요

차이점은 얼 나이팅게일은 긍정적 마이드셋을 할 수 있는

48가지 성공 공식을 알려주고 있다는 점입니다

우리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열정이 있어야합니다

내가 열정을 가질 수 있는 목표를 갖는 것이

가장 첫번 째 해야할 일이고

건강한 자아상을 만들어 꾸준히 목표를 향하여

긍정적인 노력을 해야한다고 저자는 이야기 합니다

삶의 방향을 조정하기로 선택할지

그러지 않을지는

전적으로 당신에게 달렸다.

중요한 것은 당신이

삶을 통제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아는 것이다.

얼 나이팅게일

많은 사람들이 타인의 시선을 지나치게 의식하고

상처를 받고 부정적인 감정에

에너지를 소비하기도 하는데요

저자는 타인을 배려하되,

자존감을 높여

나만의 길을 가야한다고 이야기 합니다

타인의 긍정적인 부분만을 찾으려고 노력하고

하루에 한 번씩 칭찬을 해주는 노력도

해야한다고 합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말처럼

칭찬은 사람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높여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수많은 고민을 하지만

정작 행동으로 옮기는 사람은 드문데요

부정적인 시선과 마음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어떤 일을 함에 있어서 두려움보다는

용기가 이길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좀 더 내면을 탄탄하게 하는 노력이 필요할 것 같아요

위험과 실수는 삶의 일부이다 ,

이따금 하게 되는 실패도 그렇다 ,

그러다가 성공이 찾아오는 것이다 ,

대부분의 성공이 그렇게 이루어진다

얼 나이팅게일

실패가 두려워서 시작조차 하지 못하는

저를 위한 말인 것 같습니다

위험과 실수는 삶의 일부이고

그러다가 성공이 찾아온다는 말...

성공이될지 실수가 될지는

행동으로 옮겨봐야한다는 말이 아닌가싶어요

생각이 실체라는 말을 떠올리며

긍정에너지를 마음 깊숙한 곳에

스며들수있도록 노력해야할 것 같습니다

다가오는 2025년에는 성공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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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크래프트 공식 요리책
타라 테오하리스 지음, 최경남 옮김, 서유리 감수 / 아르누보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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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좋아하는 마인크래프트는

벌써 수 년째 사랑받고 있는 어린이게임인데요

마인크래프트 공식 오리책이라니

아이들이 너무 좋아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마인크래프트 자바에디션 플레이를 해보면

세상은 친구들과 음식으로 가득합니다 라는

문구를 볼 수가 있는데요

이 책은 마인크래프트 게임처럼

음식을 만드는데 필요한 아이템을 찾고

탐색하는 것이 가능한대요

배고픔 값이 0으로 떨어지기 전에

음식을 차려야하는 서바이벌 모드로도

요리할 수 있다고해요

아이들과 함께하는 요리책이니만큼

계량단위도

꼼꼼하게 기초부터 알려 주고 있고요

채식,비건,유제품 무첨가, 글루텐 프리 등의

식이 고려 사항도

알려 주고 있답니다

주방에서 살아남기 위한 팁에서

버터자르는 법, 주먹으로 내려치기 등의

요령도 배울 수 있었어요

구운 작물 요리는 난이도 쉬우므로

준비시간10분 조리시간25분 으로

손쉬운 채소요리를 완성할 수 있는데요

요리책이니만큼

에어프라이어나 오븐을 활용하는 요리들이 있어서

조리도구는 체크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가장 먹고싶어한 요리는

한입에 먹는 구운 감자였어요

난이도 보통에 준비시간20분 조리시간30분 인데

비주얼이 뛰어나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요리였어요

오븐190도 예열이지만

에어프라이어 활용해도 좋았답니다

드래곤의 숨결은 공격물약인데

간단하게 만들 수 있고

아이들이 게임에서 즐겼던 물약을

실제로 맛 볼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매우 즐거워했어요

마인크래프트에서는 좋은 음식이 치유력이 있다는

것을 아이들에게 알려주고 있어요

황금 사과는 피가 많아지는 효과를 게임에서

체험할 수 있는데

황금 사과파이는 맛보는 순간

달콤바삭함에 눈이 번쩍 뜨일 것 같습니다

크리스마스 디저트로

폭죽 탄약 쿠키는 진짜 제격일 것 같아요

준비시간이 2시간 넘지만

조리시간이 12분으로 짧아서

아이들과 팝핑캔디 예쁘게 토핑해서

크리스마스 디저트로 만들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마인크래프트는 벽돌 하나하나 아이템 하나하나

찾아서 쌓고 만들어가는 재미가 있는데

이번 요리책 또한

그런 재미가 있었어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게임이 연상되는 요리도 하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매우

알찼던 것 같습니다

겨울방학때 아이들과 함께하기 좋은

요리책이 아닐까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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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와 절세를 한번에 잡는 채권투자 바이블 - 금리 역습의 시대, 채권으로 부자되는 법
마경환 지음 / 21세기북스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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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출범과 계엄선포로 인해 급등하는 환률과 주식, 코인으로 인해 

벼락부자가 된 사람들을 종종 볼 수가 있습니다 

나도 주식을 하고 있는데 

왜 나는 급등의 주인이 될 수 없는가에 대해 

서러움이 생기기도 하고 

현정부의 어이없는 상황에 분노가 오르기도 하는데요 

부와 절세를 한 번에 잡는 채권투자 바이블은 

주식이 아니라 채권으로 안전자산을 만들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채권에 대해서도 알아야한다는 

생각을 담고 있습니다 


실제 채권은 은행이자보다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고 

만기시 원금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안정적인 투자 수단으로 활용하는 분들도 

있다고 합니다 


찐부자들은 채권에 투자한다는 마경환 대표는 

채권투자는 금리와 반대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합니다 

금리가 오르면 채권값은 내려가고 

금리가 내리면 채권값이 올라가는 불변의 법칙에서 

과연 어떻게 채권투자를 성공적으로 할 수 있게 도와주는지에 

궁금증이 생기는데요 


지금 현 대한민국은 금리인하시기이기 때문에 

주식이 아니라 

채권투자를 해야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채권의 2종류인 단기채권과 장기채권 중에서 

어떤 것을 선택할지는 본인의 몫인데요 

아무래도 금리는 장기채권이 더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기간에 따른 채권종류도 있고 

발행하는 기관에 따라 

국가에서 발행하는 국채, 회사에서 발행하는 회사채가 있습니다 

회사채의 경우 해당 회사가 파산하게 되면 

돈을 돌려받지 못하지만 

신용등급이 높은 회사에 투자를 한다면 

금리를 높겠지만 

안정적인 투자는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채권투자는 주식처럼 

국내뿐 아니라 국외투자도 가능한데요 

지금과 같이 환율이 급등한 경우에는 

수익권을 기대해볼 수가 있는거겠죠 


그래서 환율이 낮을 때 

국외투자를 사람들이 많이 하고 

환율에 민감하게 반응을 한다고 합니다 


채권투자는 사실상 주변에서 하는 사람이 

적다보니 배울 기회가 없었는데 

이 책을 보고나니 주식보다 오히려 더 

안정성이 느껴진다는 생각이 들고요 


금리인하시기인 요즘을 생각하면 

지금이 채권투자를 하는 것이 어떤가라는 생각도 듭니다 


일부 시각에서는 채권투자 시기가 조금 지났다고 하지만 

현 정부 상황을 봤을 때는 

금리인하가 더 발생할지도 모르겠다는 

안좋은 생각이 드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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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역사신문 : 삼국 시대 편 - 삼국 시대와 오늘을 연결한 최초의 신문 똑똑한 초등신문
신효원 지음 / 책장속북스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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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5 아이가 한국사에 대해서 본격적으로 배우기 시작하면서

온가족이 삼국시대와 한국사에 대해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어요

한국사를 배우기 시작하다보니

어느새 삼국시대에 대해서도 궁금해하더라고요

아무래도 우리의 역사를 배움에 있어서

삼국시대를 빼놓고 이야기를 할 수가 없다보니

아이와 함께

폭넓은 역사공부를 시작하는게 좋다고 생각해서

삼국지에 대해서도 배우고 있었는데

삼국시대와 오늘을 언킬한 최초의 신문이라는

똑똑한 역사신문 삼국시대편은


어린이가 선택한 똑똑한 초등신문 이라는 점에서

초등아이들이 보기 쉽게 배움을 얻을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음 시작하는 역사 문해력 수업을 좀더 쉽게 재미있게 접할 수 있고

삼국시대의 50가지 핵심 뉴스를 통해

삼국시대의 역사적 배경과 사건을

아이들이 좀 더 오래 시억할 수 있지않을까라는 기대감이 들었어요

신라 하면 생각나는 화랑!!

경북, 경남은 화랑을 빼놓고는 생각할 수가 없다보니

더욱 반가움이 높았어요

화랑에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와

화랑 전의 제도인 원화 에 대해서도 배울 수가 있었고

우두머리가 여자라고 해서

아이들도 저도 놀라웠답니다

광개토대왕의 비가 아파트 3층 높이처럼 엄청 높다고 하니

아이들도 실물을 궁금해하더라고요

이렇게 책을 보고 궁금증이 유발될 때

실물로 접하면

더욱 오랫동안 기억이 남을 것 같아요

글로만 나열되어있는 것이 아니라

컬러 사진을 수록하고 있어서

훨씬 더 호기심 자극와 충족이 잘 되는 것 같습니다

책을 보고나서 역사상식, 어휘풀이, 역사지식에 대한

작은 코너가 있는데요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용어들을

이번 기회에 책을 통해서

익히고 넘어가면 좋겠다 싶었어요

역사책이라고 해서

제가 어릴 때 봤던 역사책을 생각했는데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면서 충족할 수 있고

또한 읽었던 내용을 다시금 체크해볼 수 있다는게 너무 좋았어요

TMI이기는 하지만

삼국시대 결혼선물로 된장이 최고였다는 이야기나

통일신라 시대부터 화장실이 있었다 라는 이야기 등은

아이들의 호기심 자극을 해주는 역할을 했답니다

역사를 배우면서 꼭 익혔으면 하는 어휘들을

따로 정리해주어서

책을 읽고 나서 아이와 함께

다시금 익혀볼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아요

초등아이들이 추천하는 이유가 뭔지 알 것 같은 초등역사책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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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상처받지 않는 대화법 - 칭찬보다 더 효과적인 말투의 심리학
하야시 겐타로 지음, 민혜진 옮김 / 포텐업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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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어갈수록 대화하는게 참 어렵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아 다르고 어 다르다는 말처럼

말의 뉘앙스에 따라서도 전달하고자하는 말의 뜻이 달라지기도 하고

배려하고자했던 말이

오히려 상대방에게 상처로 남거나

우유부단한 사람이라는 타인의 질책으로

스스로 상처를 받게 되는 일도 있는데요

말하는 사람, 듣는 사람 모두다

상처받지 않는 대화법이 있다는 말에

어떤 내용을 담고 있을지 기대가 되었어요

원래 상처받지 않는 대화를 다루는 책들은

대부분 상대방의 말을 경청하면서

상대를 칭찬하거나 상대의 말에 긍정 호응을 하도록

소개하는 책들이 많은데

이 책에서는 긍정이나 칭찬을 하지 않고

상대방의 말을 부정하지 않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대화법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내 의견을 말해주는 것이

상대방에 대한 배려라는 생각과

내 의견이 절대적으로 옳다라는 생각을 버리고

상대의 말을 듣고 적정선까지 편을 들어주는 것이

저자가 말하는 대화의 기술인데요

기존의 대화에 관련된 책들 중에서는

지나치게 나를 낮추고 상대방을 존중하는 듯해보여서

거부감이 있고

내 자존감이 낮아지는 것 같아보였고

또 어떤 책들 중에는

유아독존으로

나만의 감정을 중시하여

상대방을 무시하라는 책도 있었는데

너무 극과 극을 달리다보니

어떻게 대화를 해야할지

어렵다고 생각이 들었는데요

이 책에서는

지나친 긍정을 하지 않고도

호감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대화법이라는 점이

매우 마음에 들었어요

생각해보면

상대방이 이야기를 했을 때

그 말에 부정을 하게 되면

상대방이 공격당한다 생각하여 날카롭게 반응하기도 하는데

의견이 다른 것에 집중하지않고

지향하는 목적을 공유함으로써

동질성을 느끼게 되면

상대방의 호감이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

대화를 할 때

상대를 배려하면서 나를 낮추지않는 것도

매우 중요한데요

저자가 말하는 예스 이모션 화법이 적절한 것 같아요

머리카락 잘랐어? 잘 어울려~

와 같은 긍정적인 감정을 전달함으로써

호감을 쌓을 수도 있습니다

때로는 침묵이 대화에 적합할 때도 있는데요

말하고싶은 욕망을 절제하는 것도 중요할 것 같아요

나오는 대로 다 내뱉는 것은 도둑질을 하는 것과 똑같다 라는

저자의 말을 기억에 뇌새기며

대화를 할 때

경청의 원칙을 꼭 기억해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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