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누비는 경영 천재들
한만수 지음 / 한스앤리 / 2012년 3월
평점 :
품절


< 해당도서는 출판사에서 제공된 도서입니다. >

 

세계를 누비는 경영천재들..

한국에서만 성공해도 온갖 부러움을 대상이 될텐데 그것도 모자라서

세계를 누비는 경영자들이라고 하니 정말 뼈속깊은 곳에서부터 부러움이

넘쳐나는 것 같습니다.

우리들과 무엇이 다르길래, 그들은 세계에서 인정을 받고 있는걸까요?

어떤 생각과 어떤 행동으로 세계를 사로잡는 것인지 그들에 대해서 배운다면

나도 성공의 길에 조금 가깝게 다가갈 수 있지않을까라는 생각으로 만나본 책이었습니다.

이 책은 9명의 세계경영자들의 일화를 통해 우리들에게 신선한 자극을 안겨주는 것 같습니다.

미국인 40% 이상이 그의 모자를 쓰게 만든 모자왕이라 불리우는 조병태 회장, 미국 가발 사장에서

최고라 불리우는 정진철 회장, 무작정 행한 캐나다행에서 온갖 잡다한 일을 하며 무역을 배운 이영헌

회장, 연간 9천만 달러의 이율을 창조하는 서진형 회장, 북한에 5ㅐ의 회사를 경영하는 한국

최초의 북한 진출 사업가인 천용수 회장, 미국에서 월셔은행을 경영하는 고석화 회장, 말레이시아에서

부스덕트라는 단일품목으로 세계 최고의 브랜드로 다가가고있는 권병하회장 등등 세계에서 유명한

경영자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나도 역경을 딛어내고 훌륭한 사람이 될 수 있다라는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던 시간이 아니었나싶습니다.

한두번의 실패에 좌절하지 않고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생각으로 다시 도전했던 경영 천재 조병태

회장에서 한우물만 파다가 우물이 말라버렸으면 어떻게하느냐는 주변 친구들의 말에 흔들렸던

마음을 다잡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남들이 시작하지 않은 새로운 일을 과감하게 도전하여 성공으로 이끈 정진철 회장을 통해

주변을 다른 사람들과 다른 눈으로 바라보는 시각을 키우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미래를 앞서 내다보는 눈을 키우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과 경험을 해야한다는 것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좀 더 쉬워보인다고 해서 샛길로 가면 당장의 이익은 얻을 수 있을지 모르지만, 자생력이 부족하여

더 큰 위험이 닥치면 버티지 못한다는 정도경영을 바탕으로 어떤 힘든 시기에서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그의 경영철학을 통해 튼튼한 기초가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서 다시 한번 깨닳을 수가 있었습니다.

내가 어려운 상황이라고 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을 손길을 내지 않는다면

오히려 나중에 내가 도움이 필요할때 다른 사람들 역시 도와주지 않는다는 생각으로

작은 나눔이 오히려 큰 이득으로 돌아올 수 있다는 이우재 회장의 경영철학 역시 한치 앞만 내다보고

전전긍긍하던 저의 좁은 마음을 질책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기술과 자금이 있다고 해서 모두가 성공한다는 것은 아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도전정신이다!!라고

말을 했던 박기출 회장은 주변 여건보다도 나의 마음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번 일깨워주어

스스로가 스스로를 믿고 과감하게 행동하도록 도와주는 것 같습니다.

세계에서 인정을 받기 위해 남들보다 적게 자고, 남들보다 더욱 고생을 했던 회장님들의 경영을 보며

현재 내가 겪고 있는 어려움은 별 것아니다라는 용기와 더불어 나도 앞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다라는

희망을 엿볼 수가 있어서 자극제로 작용할 수 있어서 좋았던 책이 아니었나싶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