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스토리가 되는 스토리 경영
구스노키 겐 지음, 이용택 옮김 / 자음과모음 / 2012년 2월
평점 :
품절


2010년 일본 경제경영 베스트셀러, 2011년 일본 비지니스서 대상, 2011년 일본 블로그

비즈니스 대상을 받은 도서..

경영이 까다롭기로 유명한 일본에서 흥행을 하고 있는 도서라고 하길래

어떠한 내용으로 일본인들을 매료시켰는지 그 내용이 너무나 궁금했던 도서입니다.

명품 경영에는 스토리가 있다고 말하는 저자는 어찌보면 기업전략에서 손해를 볼 것 같지만

결과적으로는 이득을 보게하는 성공기업가로 만들어주는 도서라고 할 수가 있는데요..

축구에서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패스로 인해 득점을 할 수 있게 도와준다는 킬러 패스를

경영에 도입하여 색다른 반전 경영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어 기존의 경영 도서들과는

차별화된 내용이 많이 있었습니다.

성공하는 경영을 하기위해서는 반드시 스토리 경쟁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하는 저자는

여러 수법을 서로 연결하고, 고객에게 독특한 가치를 제공해서 이익을 내도록

단일화되기 않고 복합적인 요소들을 가미하여 다양한 효과를 창출해내도록 하는 논리에

주목을 한다고 할 수가 있는데요..

각 요소를 개별적으로 분류하는 것이 아니라 통합적인 시각으로 보아야하고 , 무차별적인

법칙 전략론을 수용하는 것은 견제해야한다고 볼 수가 있습니다.

경제란 시시각각 변할 수 있는 곳이고, 이론보다는 동물적인 감각이나 경험이 더욱

실제로 활용도가 높다고 판단하지 않았나싶습니다.

우리나라의 기업 경영 현장에서도 아직은 서로간의 의사소통이 활발하게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물론 예전에 비해 오픈마인드가 되고는 있지만 여전히 서열에 의한

불필요한 체계들이 난무하여 일의 효율성을 낮추고 커뮤니케이션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경영에 어려움이 많다고 하는데요..

가시화 사고방식은 전략에 도움이 아니라 오히려 전략을 스토리의 본질로부터 이탈시켜

미래의 전략 구상에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명심해야할 것 같습니다.

전략 스토리 방법을 간단하게 살펴보면 10개의 개조로 되어있음을 알 수가 있습니다.

끝에서부터 거꾸로 생각하라, 보통 사람의 본성을 직시하라, 비관주의로 논리를 채워라,

사건이 일어나는 순서에 주목하라, 과거로부터 미래를 구상하라, 실패를 피하려 하지마라,

현명한 사람의 맹점을 찔러라, 경쟁 회사에 열린 자세를 취하라, 추상화로 본질을 파악하라,

남에게 불쑥 하고 싶은 이야기를 스토리로 만들라는 골격 10개조를 통해서

스토리 전략은 완성이 된다고 할 수가 있습니다.

성공하는 기업가는 전략이 분명하고 , 이야기를 매끄럽게 전개시켜 사업을 해나간다는 사실..

성공하는 기업가로 한걸음 다가갈 수 있게 해주는 도서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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