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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립 - 주체적인 삶을 위한 창조여행
양허용 지음 / 미다스북스 / 2011년 11월
평점 :
품절
주체적인 삶을 위한 창조여행을 알려주는 책인 트립..
트립은 말 그대로 여행과 관련된 이야기인데요..
이 속에 숨은 뜻은 책을 보아야만 알 수가 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회사생활을 하고 있지만 사실상 재미를 느끼면서 즐겁고 유쾌하게 직장을 다니고
있는 사람은 과연 얼마나 있을까요..
모든 사람은 자신이 잘하면서 좋아하는 일, 남들에게 인정받는 일을 하고 싶어하는데요..
그러한 일을 하는 사람이 있을지 하랑천사도 의문이 생깁니다.
하랑천사 역시 하는 일에 회의를 느끼고 로또만 되어바라 당장 그만둔다라는 식으로 일을 하고 있어요..
불평과 불만이 가득하지만 회사를 그만둘 수 없는 이유는 바로 월급때문..
매달 카드값을 메꾸어야하기때문에 마약과도 같은 월급을 떠나기는 왠지 마음이 조급해지고
불안해지는 것 같아요~
요즘처럼 경기가 불안정할때에는 많은 사람들이 고용의 불안함을 느끼고 있어요..
특히나 40대에 정년 퇴임을 하게 되면 다른 일자리를 가지기도 힘든 것 같은데요..
트립은 자신이 좋아하고 원하는 일을 할 수 있는 계기와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트립은 영어 철자인 trip으로 설명을 할 수가 있는데요..
자신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방법을 4가지 분석을 통해 접근할 수가 있어요..
t: target :목표를 정하라..
내가 잘할 수 있는 일, 좋아하는 일, 남들이 잘한다고 칭찬하는 일이 무엇인지 공통점을 찾아서
어떤 일인지 구체적으로 파악할 것..
두번째 R은 road map: 1단계에서 도출한 인생의 목표를 보다 구체적으로 세분화하고 각각의
세분화된 목표에 완료점을 부과한후 시간 순으로 배열을 하는 것!!
길게는 1년 넓게는 노후까지 시간을 정해서 매년마다 어떤 일을 할 것인가를 보다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계획하는 단계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3번째는 I로 implementation:실행계획!!
인생의 목표를 달성하는데 필요한 부분과 부족한 부분을 무엇인지 제대로 파악하고 보완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찾아 구체적인 실천계획을 수립하고 행동으로 옮기라는 것을 말합니다.
마지막 P는 퍼펙션 오브 비전 스트럭치!!
핵심가치와 핵심역량을 구분하고 최종목표와 함꼐 가시화한 비전체계도를 만들라는 것인데요..
얼핏 보면 어려운 것 같기도 한 내용을 실제로 트립 과정을 통해서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하고
점차 기반을 잡아가는 한 남자와 이제 막 회사에서 구조조정을 당해서 삶이 막막한 중년 사내의
대화의 이야기로 풀어나가고 있어서 훨씬 더 이해하기가 쉬운 것 같더라구요~
이전에 읽었던 자기계발서는 소설의 형식이라기 보다는 설명문에 가까워서 조금 지루한 면이 있었는데요~
소설처럼 쉽고 재미있고 현실감있게 와닿아서 왠지 더 친근하게 다가와서 더 받아들이기가
쉬운 것 같았어요..
쉬운 자기계발서, 편안하게 읽을 수 있는 자기계발서를 찾기를 원한다면 트립을 강력하게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