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멩이가 있는 이유 - 삶의 자갈길을 걸을 때 힘이 되는 이야기
김태광 엮음 / 오늘의책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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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냇물에서 나는 졸졸졸 소리!!

왜 시냇물에서는 졸졸졸 소리가 들리는 걸까요??

시냇물 바닥에 있는 자갈돌이 서로 부딪히면서 나는 소리가 바로 졸졸졸 처럼 들린다는 사실을

여러분은 알고 계신가요?

삶의 자갈길을 걸을 때 힘이 되는 이야기를 담은 책이 바로 돌멩이가 있는 이유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세상을 살다보면 누구에게는 어려운 고비는 있습니다.

마치 맨발로 자갈길을 걷는 것처럼 어려운 순간이 세상을 살아가는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가 있는데요..

자갈길은 계속 이어지는 것이 아니라 언젠가는 끝이 보이기 마련입니다.

이 자길길도 걷다보면 끝이 날 것이라는 사실을 인지하고 다가올 희망을 꿈꾸며 살아가자는 도서..

이 책의 저자인 김태광 님은 대한민국 최고의 성공학 동기부여가를 꿈꾸는 사람으로써

김태광 비전 연구고 소장으로 있으며, 종이에 꿈과 목표 목록을 쓰고 글을 쓴지 3년만에 작가의 꿈을,

9년만에 중국과 대만, 태국 등에 저작권이 수축되고 , 10년만에 초등학교 4학년 도덕교과서에

글이 수록되었다고 합니다.

꿈에 대한 특강을 진행하는 꿈, 전주대학교에 김태광 비전 연구소를 세우는 꿈 등을 종이에 적고 생생하게

꿈꾸고 있으며 자신의 방법을 사람들에게 강연하고 있는데요

돌멩이가 있는 이유는 다양한 흑백의 사진과 함께 가슴이 따뜻해지는 이야기를 함께 엮고 있어서

팬들로부터 한결같은 사랑을 받은 아놀드파마의 이야기..

그의 집에는 오로지 한개의 트로피만이 있었는데요..

그와의 경쟁 상대였던 잭 니클라우스가 집에 놀러갔다가 깜짝 놀랐다고 합니다.

프로 선수가 되고 처음 받은 우승컵만이 존재하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그 트로트에 씌인 글귀가 마음에 들어서라고 합니다..

만약 당신이 패배했다고 생각한다면 패배한 것이다

그러나 패배하지 않았다고 생각하면 패배하지 않은 것이다

삶의 전쟁터에서 아무리 강한 사람도 늘 이길 수는 없다

진정한 승리자는 자기가 할 수 있다고 믿는 사람이다 라는 글귀가 마음을 다스리게 하여

초심을 잃지 않게 한다고 해주는 아놀드 파머.

그 말은 실패할 것이다라고 생각을 한다면 이미 실패한 것이라는 이야기겠죠?

조정 부문 세계 최고 기록을 갖고 있떤 빌 헤이븐즈는 올림픽 금메달과 아이의 출산 중에서

아이의 출산을 선택하여 금메달을 포기했습니다.

그 후로 28년 후에 제 15회 헬싱키 올림픽, 남자 조정 싱글 1만 미터 경기가 끝나고

빌에게 전보 한통이 왔습니다.

바로 빌의 아들이 아버지에게 보내는 글..

아버지가 28년전에 걸지 못했던 금메달을 본인이 목에 걸고 집으로 가겠다는 내용이었는데요~

요즘처럼 개인적이고 이기적인 생각을 많이들 하고 있는 세상에서 정말 드문 선택인 것 같아요~

저 역시 이러한 상황이라면 과연 아이를 선택할 수 있을런지 궁금하더라구요~

우리 일상 생활에서 소소하게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을 다루고 있는 책이라서

더욱 마음에 와닿았던 것이 아닐런지..

오랫만에 마음이 따뜻해지면서 용기와 희망을 얻을 수 있었던 도서를 만나게 되어서

기분 좋은 하루였습니다.

 

< 해당 서평은 오늘의 책 출판사에서 제공된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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