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리더십 - 공유하고 소통하고 개방하라
쉘린 리 지음, 정지훈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1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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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린 리의 오픈 리더십..

공유하고 소통하고 개방하는 리더십이 진정한 오픈 리더십이다~라는 것을 알려주는 책인데요..

사실 우리나라처럼 권위주의적인 나라에서는 참 힘든 부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우리나라는 독과점, 독점 기업들이 많고 각각 회장, 사장의 훈계아래에서 생존하고 있는 기업이라

권위적이고 독단적인 부분이 많은데요~

한 사람이 모든 것을 결정하고 판단을 내리게 되면 잘못된 판단이 쉽게 발생할 수가 있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러기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것이 오픈 리더십인데요~

오픈 리더십을 하기 위해서는 낙관주의와 협업주의가 필요합니다.

낙관주의는 사람들의 의도에 대한 낙관성을 말하는데요~
정보에 대해 개방적인 자세를 취하고 가능한 많은 사람들과 정보를 공유하고 받아들일줄 아는 것을

뜻합니다. 자신의 생각만이 옳다고 주장한다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에요~
2번째인 협업주의는 성공에 대한 관점으로 자신의 능력과 강점을 인지하여 발전시키는 것을 말합니다.

회사에서 회의를 할때에도 회장이나 사장 등 고위 간부들이 주도하는 회의가 아니라

조금 더 편안한 환경에서 토론하고 토의할 수 있는 회의가 진행되어야하는 것인데요~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고 받아들일때에 더 좋은 아이디어로 이끌 수 있는 것 역시 오픈 리더십이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오픈 리더에도 여러 종류가 있는데요~ 걱정많은 회의론자, 조심스러운 실험주의자,현실적인 낙관주의자,

투명한 전도사가 있습니다.

말만 들어도 가장 좋은 전형이 현실적이 낙관주의자라는 것 아시겠죠?

개방의 장점을 잘 알고 걸림돌이 무엇인지도 인지하여 그들의 신뢰를 얻고 걸림돌을 제거하는 방법을 통해

오픈 전략의 엔진이 되는 것을 말합니다.

오픈 리더는 혼자서 노력 한다고 해서 쉽게 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이 책에서는 오픈 리더가 되는 훈련 방법도 소개를 해주고 있는데요~
오픈 리더가 항상 성공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물론 실패도 할 수가 있겠죠..

하지만 어떻게 실패에서 빨리 회복하느냐가 중요하다는 것!!

신뢰를 키우기 위해 정직한 대화를 장려하고 실패와 능력을 분리하여 생각하고,

실패를 통해 개선 방법을 마련할 수 있어야 진정한 오픈 리더십을 갖추고 있다고 할 수가 있습니다.

오픈 리더십의 가장 큰 장점은 배우고자 하는 자에게 길을 열어주는 것 같습니다. 열린학습을 통해

학습에 대한 갈망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그들이 원하는 만큼의 피드백을 주어 목표에 도달할 수 있게

지원을 해주어 자신의 회사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활용하는 것인데요~

열린 학습을 통해 다양한 관점을 확보하고, 직원의 이해도를 높이고 더불어 열린 대화로 친밀한 관계까지

형성할 수 있으니 일석이조의 효과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 책의 부록에는 스스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마련해주기도 했는데요~

나의 오픈 리더십 지수는 얼마인지, 나는 어디에 속하는 사람인지도 파악할 수가 있어

보다 객관적인 나의 위치에 대해 알아볼 수 있다는 것이 신선한 부분이었습니다.

직원들과 소통하는 관리자, 많은 직원들을 보다 잘 이끌고자 하는 경영자라면 읽어보면 좋은 책인 것 같습니다.

 

" 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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