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힘이다 - 네트워크의 강자가 성공한다
이연수 지음 / 문화발전 / 2011년 7월
평점 :
절판


대학을 졸업하던 선배들이 해준 말..

고등학교 시절에는 열심히 공부하는게 맞고

대학 시절에는 공부도 중요하지만 사람들과의 관계를 잘 맺는 것만으로도

성공한 인생이라고 했던 말이 새삼 떠오르게 되는 제목이었습니다.

대학 시절에는 하랑천사도 많은 사람들과 어울렸어요~

주변 친구들이 혀를 내두를만큼 다양한 분야의 사람과 만나고 어울리고..

새로운 사람과 만나는 일에 겁이 없던 어린 시절이라서

더욱 새로운 만남이 편하게 느껴지고 재미있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나이가 조금씩 들어감에 따라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것이 두려워지고

인간관계가 얼마나 힘들다는 것인지 알게 되었는데요..

믿었던 사람들에게 상처도 받고 상처도 주면서

낯선 사람에게도 스스럼없이 다가가던 하랑천사의 성격이

새로운 사람을 만날때면 의구심이 생기기 시작했어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사회의 때가 묻었다고 해야하는건가요..

어릴적처럼 무작정 새로운 만남이 기쁘고 즐겁기만한 것이 아니더라구요...

이 책의 저자는 취업을 준비하고자하는 사람들에게

스펙을 쌓기보다는 사람에 투자하라고 충고하고 있는데요..

많은 대학생들은 방학도없이 도서관에서 열심히 전공공부, 외국어공부하느라 정신이 없는데요~

좁은 공간에서 매일 보는 사람들과 마주치면서 같은 삶을 영위하기 보다는

공부도 중요하지만 시간을 내어서 다양한 전공 분야의 사람들과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고 인맥을 관리하는 것이

스펙을 쌓는 일 보다 더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사람의 능력도 중요하지만 살아가면서 능력만으로는 모든 일이 해결되지 않는 것 같아요..

특히 지연, 학연 관계를 중시하는 대한민국에서는 더욱 중요한 것이 바로 인맥인 것 같은데요~

사람이 힘이다.. 는 지방대 출신에 스펙도 변변치않은 저자가 성공의 길로 오를 수 있었던 것은

주변 사람들의 도움이라고 생각을 하면서

인맥 관리가 우리의 삶에서 어떻게 중요한 영향을 미치고

어떻게 관리를 해야하는지를 알려준다고 할 수 있어요~

태블렛 PC, 스마트폰이 활성화되면서 사실상 인맥관계를 넓히는 것은

이전보다 훨씬 더 쉬워졌다고 할 수가 있는데요..

손쉽게 맺을 수 있는 인맥들을 어떻게 관리하여

내 사람으로 만들 수 있는지를 제대로 알려주는 방법!!

사람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혼자의 힘으로 살 수는 없는데요..

주변 사람들의 도움을 받기 위해서는 일단 그들과 어떠한 연분이 있어야하겠죠?

많은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그들과의 인연을 어떻게 이어나가야하는지 그 방법에 대해

궁금점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꼭 추천하고자하는

사람이 힘이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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