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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이 많아 걱정입니다 - 삶을 소진시키는 습관에서 탈출하는 법
그램 데이비 지음, 정신아 옮김 / 세이지(世利知) / 2024년 1월
평점 :
트리플A형이라 불리우는 사람으로써
일어나지않은 걱정에 대한 스트레스가 많은데
고치고싶다는 생각을 하지만 어떻게해야할지 몰라
답답했어요
생각하자말자고 햐도 계속되는 걱정은 앞으로 나아가지못하게하는
최대의 방해물이었는데요
에너지낭비를 하게하는 걱정스트레스를 없애줄 방법을
알려준대서 기대가 되었습니다
누군가가 한 말에 괜스레 상처받아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고
별것아닌 실수에 마음 졸이면서 에너지를 낭비하니
해야할 일에 집중하지못하고 체력낭비, 시간 낭비가 많았어요
또한 괜스런 불안감으로 가족들에게
짜증이나 화를 내는 빈도도 높아지게 되니
가족간의 사이도 소원해지는 기분이었고요
이런 성격을 바꾸고자 노력을 하면서
가족들에게 부정적 표현을 하지 않는 대신에
스스로 곪아가는 시간이 늘어난 것 같습니다
불안감이나 걱정을 해소하는 것이 아니라
계속 감추고 꾹꾹 누르고 있다보니
한번씩 터트리게 되어
오히려 더 큰 불화가 유발된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우리 삶에 부정적영향을 미치는 파국적걱정에서
벗어날 수있는 실용적인 훈련법을 알려줌으로써
스마트한 걱정으로 바꿀수있게 해주고있어요
걱정은 오랜세월 만들어져온 습관이가때문에
누구나 노력에의해 바꿀수있다고 저자는 이야기합니다
16가지 곡정완화워크숍과 전문가들이 알려주는 해결책까지 풍부하게 담고있어
걱정인형, 드림캐쳐가 소용없던 나에게도
걱정줄이기가 가능했습니다
모든 것은 마음먹기 달렸다는 것을 알지만
실천하기가 어려운데요
부정적감정을 다스릴 수 있는 방법과 더불어
걱정없는 아이키우는 법까지 알려주고있어요
걱정이 많은 아이는
혈액형이나 성격 탓이 아니라
가정환경으로 인한 것이었어요
걱정 많은 엄마에게서 자라는 아이들이
걱정이많다고해서 그또한 걱정이었는데
걱정의 장점 만을 취하며
조금은 더 대범한 어이로 자랄 수 있지않을까 기대를 해봅니다
아이를 대할 때의 말투나 행동 교정을 통해
아이가 저처럼 부정적인 감정낭비를 하지 않도록
더 노력을 필요로 해야할 것 같긴하지만요
걱정이라는 것이 꼭 나쁜 것만은 아닙니다
미리 준비하거나 대비하는 습고나을 가질 수 있어
오히려 준비성이 철저한 사람으로 거듭날 수도 있어요
단지, 우리가 걱정하는 80% 이상의 일이
우리에게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감정의 소비라고 하는게 아닌가싶습니다
이 책에서는 낭비되는 감정과 시간, 에너지를
장점으로 탈바꿈시켜서
보다 나은 사람이 되고
보다 여유로운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우리에게 다양한 방법을 제시하고 있어요
걱정을 생산적인 에너지로 바꾸고
걱정대신 현재에 집중하고
걱정이 갖는 부정적 에너지는 버리고 장점만 취하여
현재와 미래를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발전하는 사람이 될 수있도록
도와주는도서인 것 같아
걱정스트레스 많은 사람들에게 추천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