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에 점수가 잘 나오지않았을 때도 엄마는 혼을 내지 않았습니다.
그냥 다음 번에 잘하면 돼지~ 라고 했는데
생각해보면 그런 엄마에게 미안해서 더 열심히 공부했던 것 같습니다.
아이를 키우면서 초보엄마로써 실패하는 부분이 많아
실수하기도 하고, 이게 잘하고있는건지 고민에 빠져있을때
신랑이 " 너는 충분히 좋은 엄마고 잘하고 있어"라고 말해주는데
갑자기 힘이 막 솟더라구요
그렇지? 나는 잘하고있는거지? 라는 생각이 들면서
더 열심히 노력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한다는 말이 생각이 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