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학자의 시간 여행 - 포기하지 않는 사람이 이기는 거야! 특서 청소년 인문교양 6
서승우 지음 / 특별한서재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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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학교에 입학할 시기가 다가오면서 요즘 부쩍 장래희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때가 많아졌습니다.

친구들끼리 나는 커서 의사가 되겠다, 소방관이 되겠다 등의 이야기를

나누는 것 같더라구요~ 하랑천사 아드님도 집에 와서

" 엄마, 나는 소방차가 되고싶어" 라고 이야기를 해서 한참을 웃었어요

너는 사람이기에 소방차가 될수는 없단다 라고.. ㅎㅎㅎ

아이들이 자라면서 어떤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어떤 직업에 관심을

갖게 되는지는 부모들의 영향이 큰 것 같습니다.

하랑천사가 대학교에 진학을 할때에도 세상이 그렇게 많은 과가 있다는

사실을 몰랐습니다.

점수에 맞춰 학교에 입학하고나서야 후회를 했습니다.

진즉, 어떤 과들이 있는지 알아보고 고민을 해볼껄 이라고 말이죠..

아이들은 공부에만 집중하는 것만으로도 벅찹니다.

하랑천사 또래의 부모님들은 아이들의 진로 설계에 대해 잘알지 못하고

열심히 돈을 벌어 학원을 보내는게 최고의 보조라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시대가 달라진만큼,

그런걸 보조해줄 수 있는게 부모의 역할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언니나 오빠가 있었다면 도움을 받을 수있겠지만, 첫째인 경우에는

부모님의 도움이 큰 것 같습니다.

그래서 어떤 직업군이 있고, 어떤 일들을 하는지를 아이에게 설명해주고

체험할 수 있게 해주기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하랑천사인데요

공학자의 시간여행은 실제 서울대 공학교수님이 저자로써 아이들 눈높이에

맞추어 공학자란 어떤 사람인지, 어떤일을 하는지에 대해 자세하면서도

쉽게 설명을 하고 있어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무인자동차나 로봇도우미와 같은 아직은 우리나라에서 상용화되지않은

이야기들을 다루고있어 미래시대를 꿈꿔볼 수도 있었습니다.

과거와 현재, 미래의 사람이 만나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는 발상도

신선햇습니다.

팥빙수라는 매개체를 통해 시공간을 이동할 수 있다니..

타임슬림이라는 단어가 그리 멀지않은 시대에 경험할 수 있는게 아닌가

라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우리 아이들에게 의사나 변호사 등의 훌륭한 사람이 되어라고 강요하는게

과연 의미있는 일일까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로봇이 경찰대신 일을 하고, 로봇이 배달을 하고, 로봇이 빠르게 진단을 하고

수술을 하는 시대가 곧 도래하지않을까요?

실제로 지금도 로봇을 몸안에 넣어 혈관을 확장하는 혈관확장술이 통용되고

있는 실정인지라, 그리 멀지않은 미래에 가능한 이야기 인 것 같습니다.

이 책을 보고나니, 우리 아이에게 왜 코딩을 알려주어야하고,

미래에도 사라지지않는 직업군에 대해 알려주고 관심을 가지게 해주어야

하는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하랑천사도 과학자나 공학자에 대한 정확한 구분이 되지 않았는데

이 책을 통해 공학자에 대해 보다 구체적으로 알 수 있게 되었어요`~

초등학교 아이들도 쉽게 공학자에 대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도서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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