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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장으로 끝내는 비즈니스 모델 100 - 끌리는 사업, 남다른 혁신, 지속 가능한 수익을 위한 모든 것
곤도 데쓰로 지음, 김정환 옮김 / 청림출판 / 2019년 7월
평점 :
급격하게 변화되고 있는 현시대에서 성공으로 이끄는 기업을 찾기란
쉬운 일이 아닌 것 같습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서도 굳건하게 자리를 잡고, 부의 창출을 이루고있는
다양한 기업들의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성공 사업으로 이룰 수 있기를 바라는 것은
모든 사업가들의 바람이 아닌가 하는데요
오늘 하랑천사가 읽은 도서는
사회에 영향을 주는 100개 기업 , 비즈니스 모델을 다루고 있는 도서랍니다.
물건,돈,정보, 사람이라는 네 가지 부류로 나누고 관련해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는 도서라는 점에서 미래대비 비즈니스도서라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물건은 새로운 핵심가치를 제공, 돈은 새로운 돈의 흐름을 만들기,
정보는 새로운 기술 활용, 사람은 새로운 이혜관계자를 끌어들인다고 저자는 이야기를 하고
이 중 하나 또는 그 이상을 근본부터 바꿈으로써
새로운 시스템을 완성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비즈니스 모델 도해는 인식, 학습, 실천의 3단계로 이루어져있고,
비즈니스 모델이 공통의 언어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책은 비즈니스 모델의 중요성, 비즈니스 모델 도해 설명서, 비즈니스 모델 직접 만들기 장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1장은 물건 파트로 31개의 비즈니스 모델, 2장은 돈 파트로 22개의 비즈니스 모델,
3장은 정보파트로 22개의 비즈니스 모델, 4장은 사람파트로 22개의 비즈니스모델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어떤이는 비즈니스 모델이 필요하지않다고 이야기하지만,
급격하게 변하는 시대에 기업가치를 높이기위한 경제적 합리성, 사회성, 창조성을
빠르게 받아들이기위해 비즈니스 모델은 중요한 부분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이 책에는 온라인 스토어의 오프라인 매장 공유법, 반품상품의 재판매기업,
빈손으로 이동하는 출장과 여행 등 생각하지 못한 부분의 서비스를 알아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일본환경설계의 재활용은 '해야한다'에서 '하고싶다'로바꾼 기업은
우리나아에도 영향을 미쳤으면 좋겠다는 바람입니다.
투자란 목돈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었는데, 돈의 흐름이 막혀있던 영역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방식을 만들어낸 사례를 소개하는 부분도 배울점이 많았습니다.
단돈 3,000원에 심사없이 진행되는 크라우드 펀딩,
무분별한 지식홍수에 빠진 현대인들을 위한 신뢰할 수 있는 글과
사람을 알 수 있는 미디어 플랫폼 등의 기업투자를 통해
돈의 흐름을 창출한 방법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인터넷없이도 내 위치를 알 수 있는 등산앱,개인의 인맥으로 헤드헌터라는 부업을 만들어내는
스카우터, 요리를 하고싶은 사람과 먹고싶은 사람을 연결하는 키치하이크와 같은
생각지도 못한 돈의 흐름을 알려주어 새롭기까지 했습니다.
저자가 일본인이라 아직 우리나라 정서에 맞지않는 부분도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 우리나라에서도 응용된다면 부의 이익을 얻을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들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어렵다 생각하고 막연했던 비즈니스 모델이었는데 ,
이 책을 통해 보다 잘 이해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