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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질 조절 프로젝트 - 케토제닉 다이어트
방민우 지음 / 행복에너지 / 2019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갑작스런 이직으로 인해 신랑혼자 타지에서 1년이 넘게 생활한 적이 있습니다.
1년이 조금 넘게 떨어져있다보니, 늘 혼자서 인스턴트로 식사를 해결하거나
거르는 일이 다반사였어요
불규칙한 식사와 기름과 지방이 많은 식사때문이었을까요?
합가하고나서 신랑의 건강에 이상이 생긴걸 알게되었습니다.
갑작스럽게 살이 많이 빠지고, 늘 피곤해하더라구요
소변에서도 거품이 많이 나오고, 소변을 누는 시간이 제법 오래 걸렸구요~
잠이 들어도 꼭 한번은 일어나서 화장실을 가니까, 수변의 질도 떨어지는 것
같았습니다.
병원에 가서 당뇨병이라는 진단을 받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마흔이 되기전에 당뇨라니.. 유전적 요인이 있기때문에 당뇨가 올수도 있다라는
생각은 했었지만 시기가 너무 앞당겨져 놀랬습니다.
그때부터 약을 먹어도 쉽게 당뇨가 잡히지않아, 이제는 저녁에 탄수화물을 줄이고
야채위주의 식사를 하려고 하는데, 이미 길들여진 단짠의 맛에 새로운 식단을
힘들어하더라구요~
그래서 당질조절프로젝트를 통해 도움을 받고 싶었습니다.
사실 이 책을 통해 새로운 사실을 많이 알게되었습니다.
당뇨에는 그냥 채소를 많이 먹는게 좋다라고 생각했었는데,
뿌리채소는 되도록 자제하는게 좋다네요
저탄수화물식단을 일컫는 말인 케톤식은 당뇨, 고도비만, 고혈압 환자에게
도움이 될 수있다고 합니다.
단백질은 식단20%내외, 지방이 70%정도를 차지하는 식단이라고해요
사실 당질조절에는 단백질과 야채위주가 좋다고 생각했었는데
잘못된 생각이었어요
거기다가 곡물, 설탕, 콩, 오렌지, 바나나 사과는 좋지않고
견과류, 고기, 잎채소, 아보카도, 코코넛오일, 올리브유 , 유제품은 도움이 되는
재료들이라니..
건강을 위해 콩밥을 짓고, 당근과 비트같은 뿌리채소를 갈아서 먹이고했었는데
기피해야할 재료라니..
견과류가 몸에 좋다는건 알아서 먹고는 있었지만, 견과류를 먹어야 당뇨병이
덜 생긴다는 사실도 처음 알게되었습니다.
또한 오일을 구입할때에도 MCT오일이나 코코넛오일과 같은 제품을 구매해야하여
코코넛오일로 카레를 만들어도, 다이어트나 건강에 도움이 되지않는다는 사실
또한 놀랬어요
하랑천사 역시 가족들이 싫어하지만 건강을 생각해서 코코넛오일에 계란후라이를
하고했었는데 , 다른 식단이나 다이어트조건이 맞지않으면 그냥 살찌는 오일과
다를바가 없다니...
이 책을 통해 잘못되어있던 영양상식에 도움받을 수 있었답니다.
콜레스테롤때문에 달걀섭취를 하루에 2개로 제한해야한다는 말도
잘못되었음을 알게되었고, 되려 뇌와 심리적안정을 위해 계란을 먹어야한다는
점도 알게되었습니다.
이 책은 인공감미료를 끊어야하는 이유, 돼지감자를 올바르게 섭취하기,
저혈당환자의 당질섭취법 등 실제 당뇨를 앓고 있는 사람들이 식품을 올바르게
섭취하는 방법도 세세히 알려주고있어서 실생활에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책의 마지막 부분에는 우리들이 자주 먹는 음식들의 칼로리와 당질표시를
해두고있어서, 어떤 음식이 당질이 많고 적은지 파악하기가 쉽더라구요
그래서 보다 건강한 식단구성에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미 끈적해진 피를 쉽게 개선할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잘못된 상식을
고치고, 건강한 식단&올바른식단으로 당질조절을 할 수 있는데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었던 도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