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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살 거라면, 백 살까지 유쾌하게 나이 드는 법
이근후 지음 / 메이븐 / 2019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여든다섯 노학자의 경험담을 담은 이야기!!
이미 저자는 나는 죽을때까지 재미있게 살고싶다 로 유명한
베스트셀러 작가입니다.
본인의 경험담을 진솔하게 담아, 세대간의 소통이 가능한 도서라
전작 역시도 재미있게 읽었었는데요
역시 인생도서라 할 수 있을만큼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답니다.
하랑천사네 부모님보다도 더 연세가 많으신 저자에요
그래서인지 이 책을 읽고나니 왠지 더 부모님이 보고싶고,
더 잘 이해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할까요??
나이가 들었음을 인지하고 대접을 받지못하면 속상하지만,
할아버지 할머니라는 호칭에 또 속상하기도 하고..
하랑천사 역시 결혼하고나서 아직은 새댁이란 말보다
아가씨라는 말을 더 듣고싶어했고, 임신했을때는 임산부석을
비켜주지않는 젊은이들에게 분노하기도 했었어요 ㅎㅎ
저자의 가장 부러운 점은 바로 가족들이 한 건물에 모여산다는
점이었습니다.
하랑천사가 목돈이 생긴다면 꼭 해보고싶은 버킷리스트 인데요
서로 독립적인 생활을 하지만, 근처에 살면서 부모님의 안부를
걱정하지않게 되는 생활이 너무 부러워보였어요
또한 급한 일이 생기더라도 아이들이나 다른 생활을 믿고 맡길 수
있는 울타리가 함께 있다는 것 역시 심적으로도 든든할 것 같구요
타지생활을 오래하고 있는 하랑천사에게는 부러움의 대상이네요~
백살시대, 장수시대가 되면서부터 어떻게하면 행복하게 오래 살 수
있을까에 대한 생각들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부모님들이 더 이상 힘들어하지않으시고, 본인들의 삶을
즐기면서 살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늘 생각했는데
이 책을 보고나면 정말 좋아하실 것 같더라구요
어른들이 그러시더라구요
나이가 들수록 더욱 후회가 가득해진다고..
저자는 이야기합니다.
과거에 얽매이지말라고..
자식농사를 남들과 비교하지 말고, 나이가 들었음을 순응하고,
서두르지말고 야금야금 실천해보라 고 !!!
이미 지나온 세월, 후회함으로써 남은 삶을 보내기보다
더욱 알차게 보내기를 권하는 저자!!
또한 이 책은 나이가 들수록 격게되는 심리표현을 잘 묘사하고있어서
노년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더욱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죽음을 두려워하지않는 법, 사람에 대한 예의를 버리지말 것,
도전하는 삶을 살것, 떠올리면 웃음가득한 따뜻한 추억을 많이 만들 것
등과 같은 구체적인 이야기를 통해 백살까지 유쾌하게 살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어 , 아직 노년이 제대로 준비되지않아 불안한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완벽할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지나온 시간에 후회하지않는 사람들이 과연 몇이나 될까요..
과거를 후회하기 보다, 아직 남아있는 시간을 더욱 유용하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을 찾고자하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