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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때문에 상처받지 마라
강지연 지음 / 메이트북스 / 2019년 4월
평점 :
품절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상대방의 무례한 언행때문에 마음에
상처를 받고 힘들어하는 경우가 종종 생기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는 사회생활 뿐만 아니라 가족사이에서도
빈번하게 일어나는데요
상대방의 공격적인 말투에 상처받지않고 슬기롭게 공존하는
말센스를 알려주는 도서라기에 궁금했습니다.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라는 속담이 있듯이
상대가 무례한 언행을 했을때는 결코 좋은 말이 나가지않는게
사람의 마음입니다.
하지만 내갸 약자인 경우에는, 참을 수 밖에 없는데요..
정중하면서도 당당하게 불편한 사람들과 공존할 수 있는
말센스라니 인간관계에 도움이 되겠더라구요
이 책은 세대간의 소통을 원활하게 하고자 출간되었다고
하랑천사는 생각되었어요
7가지 유형의 꼰대의 특징을 표현하고, 이야기를 풀어나가는게
재미있고 인상적이었는데요
꼰대가 프랑스어로 백작인 ' 콩테' 를 일본식으로 부르다가
되었다는 설과 영남사투리인 '꼰데기'에서 유래되어 번데기처럼
자글자글한 늙은이라는 의미로 부르다가 되었다는 설도 있어요
결국 어찌되었던 나이가 많고 높은 지위를 이용하는 사람이라는
의미는 내포되어있는 것 같습니다.
꼰대는
1. 마이웨이형
2. 말투 테러형
3. 일장연설형
4.갑분싸
5.프로불편러형
6.분노조절장애형
7.넘치는 자기사랑형 으로 나눌 수 있는데요
꼰대의 마음을 알아보고 맞는 대처법을 참고할 수 있는 도서라
사회생활할때 상사와의 대화에 유익할 것 같았습니다.
마이웨이형은 내말이 맞다니까. 내일 아침까지 꼭 해놔, 까라면 까
무조건 ' 네 '라는 답을 얻기를 원하는 사람입니다.
뒷일은 뒤에 생각하고 긍정적인 답변 던지기를 권한다고 하는데요
열심히 듣고, 시키는대로 하겠다고 하고 책임을 전가하는 방법 추천!
이때는 이 사람의 말을 잘 메모하고, 니가 시킨대로 한다고
어필하는게 중요합니다.
막내니까 청소해야지..라는 상사에게는 솔직히 말합니다.
난 청소하러 입사한게 아니다. 각자 알아서 합시다라고..
저라면 개인용 휴지통을 하나씩 구입해주고 알아서 치우자 라고
할 것 같아요 ㅎㅎㅎ
말투테러형은 내가 그것까지 알려줘야하나? 식의 꼰대입니다.
비폭력대화의 프로세스인 관찰-느낌-욕구-부탁 순서로
말하는 연습을 하고, 극산 상황에서 인간성을 유지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는 대화방법을 추천한다고 합니다.
일장연설형은 옛날에는 말이야~ 라는 아버지들이 주로 하시는
말씀인데요.. 힘들게 살아온 인생을 인정하고, 느꼈을 감정을
알아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열심히 경청하고 , 덕분에 이제
변화할수 있었음을 인정하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어른들과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너네 나이때 우리는 안그랬다~'
라는 말을 듣기도 합니다. 어른들 입장에서는 답답해보일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은 하지만, 매번 듣다보면 불편할 수 밖에 없는데요
이럴때는 그 시대를 겪어보지 못해 모두 이해한다고 할 수는 없지만,
정말 존경스럽다고 이야기드리고, 저도 열심히 노력해야겠다고
말하면 대부분 흡족해하시더라구요
어떤 사람들은 굳이 그렇게 내가 비위를 맞추어야하나?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 나보다 경력이 많고 나이가 많은 사람앞에서
약자일 수 밖에 없는지라, 불편한 속마음을 숨기고 대화를 하는 것이
중요하더라구요
이 책은 일상생활에서 쉽게 일어날 수 있는 상황에 대한 대화를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어느 곳에 가더라도 나와 100%맞는 사람을 찾기란 힘든데요
불편한 상사와 현명한 대화를 통해 상처받지않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