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로 읽다가 100점 맞는 색다른 물리학 : 상편 - 교과서보다 쉽고 흥미진진한 물리학 교실 ㅣ 재미로 읽다가 100점 맞는 색다른 물리학
천아이펑 지음, 정주은 옮김, 송미란 감수 / 미디어숲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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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과, 공대생들에게 머리 아픈 과목 2개를 꼽으라고 한다면 아마 수학과 물리를 꼽을 것이다.

그중에서 오늘 얘기하고자 하는 것은 바로 물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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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과 물리를 완전히 분리해서 얘기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겠지만, 수학이 흰 것은 종이요, 검은 것은 수식이라 진입 장벽이 높은 반면에 물리학은 우리 주변의 실생활에 발생하고 관찰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운동, 현상, 상황 등을 공부하고 연구하는 학문이라 그나마 흥미를 느끼는 부분이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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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공부라는 것은 시기를 놓치면 나중에는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학창 시절에 자칫 흥미를 잃고 포기하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미와 흥미를 유발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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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물리를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게끔 흥미도를 높여주는 책으로 상, 하 2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상권은 운동, 운동 법칙, 일과 에너지, 열현상 등을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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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가지 흥미 있는 얘기들을 살펴보자.



물리량을 말하는 명칭은 많은 것들이 있다.

길이, 질량, 시간, 전류, 온도 등이 있으며 각각은 국제적으로 통용이 되는 단위와 명칭, 기호를 가지고 있다. 많은 것들이 우리 실생활과 밀접한 연관 관계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마 시간이 아닐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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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굳이 시계가 없어도 휴대폰만 있으면 어디서든 시간을 쉽게 확인할 수 있지만 만약 시간을 볼 수 있는 장치가 사라진다면 아마 세상은 엄청난 혼란에 휩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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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가장 기본 단위라고 할 수 있는 '1초'는 세슘의 동위원소를 이용한 원자시계를 사용해 1967년에 정의하였다고 한다. 그럼 1967년 이전에는 '초'라는 개념이 없었을까? 아니면 1초가 아닌 다른 양만큼을 1초로 정의하였을까?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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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검색해 보니 가장 최근의 원자시계는 정확도가 더욱 올라가 3,000년에 고작 1초의 오차만 발생한다고 하니 과학과 기술의 발전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어릴 때 겁도 없이 물에 뛰어들었다가 물 몇 모금 시원하게 들이마시고 '물놀이가 참 위험한 놀이였구나' 생각을 가지게 된 적이 있다. 나름 수영을 익히기 전까지는 깊은 물에 들어가지 못하고 있었는데 과학 잡지였나 신문인가에서 사해 사진을 본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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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을 위한 어떤 동작도 없는데 편안히 물 위에 떠서 책을 읽는 모습을 보며 '모든 강과 바다가 저렇다면 얼마나 재밌게 물놀이를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했었다.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꼭 가보고 싶은 장소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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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현상은 물의 밀도 차에 의해 발생하는데 사해는 세계에서 가장 짠 호수로 사해 물의 밀도가 사람 신체의 밀도보다 크기 때문에 물에 가라앉지 않고 뜰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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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사해에 가 보지 않더라도 집에서 소금의 농도를 달리하며 달걀을 띄워보는 실험을 통해 쉽게 확인해 볼 수 있다.



우주에 대한 많은 연구가 이루어졌고, 현재도 이루어지고 있지만 아직 인류는 우주에 대해 알고 있는 부분은 극히 미미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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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우주에 대한 관심과 동경은 위성 발사, 달 탐사, 우주 망원경 등 다양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여기에서 꼭 빠지지 않는 것이 바로 로켓인데, 이 로켓의 발사 원리와 운동량 보존의 법칙이 서로 연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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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다시피 지구상에 있는 인간을 포함한 모든 물체는 중력에 의해 위로 올라가더라도 다시 땅으로 떨어지게 된다. 무게가 더 나가는 물체일수록 더 많은 힘이 필요하고, 같은 무게라도 더 높이 올리기 위해서도 더 많은 힘이 필요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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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 톤이나 되는 로켓이 지구 중력을 벗어나 우주로 가기 위해서는 로켓의 분사 속도가 초당 2,000 ~ 4,000m가 되어야 된다고 하니 그 힘이 어느 정도일지는 가히 상상조차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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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자체 개발 로켓인 누리호가 비록 1차 발사에서는 실패하였으나 6월에 있을 2차 발사에서는 꼭 성공하여 우리도 우주 강국의 대열에 반드시 합류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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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서 만나고 이야기하라 - 내 삶에 변화를 끌어내는 핵심 전략
배정환 지음 / 미디어숲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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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 Do It"

이 책을 보면 모 회사의 슬로건이 연상이 된다. 책에서 얘기하는 슬로건인 '가만이'와 일맥상통함이 느껴진다.

글자에 주의를 기우일 필요가 있다. '가만히'가 아니고 '가만이'다. '가서 만나고 이야기하라'의 줄임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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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인생을 살면서 수많은 계획과 목표를 세우곤 한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계획을 실천하지 못하고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며 늘 반복되는 후회와 일상 속에서 살아온다. 반면에 소수의 사람들은 계획을 실천하고 목표를 달성하여 '성공'이라는 삶에 한발 한발 더 가까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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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차이는 어디에서 기인하는 것일까?

바로 실행력의 차이에서 오는 게 아닐까 생각한다. 리스크를 줄이고 성공 확률을 높인다는 생각에 머릿속으로 수많은 연습과 상황에 대한 시뮬레이션을 거치지만 그럴수록 오히려 '실패하면 어떡하지?'라는 생각만 더욱 도드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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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이든 실패든 시작하지 않으면 행동하지 않으면 결코 갈 수 없는 상태이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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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말이라도 억지로 불려가서 들으면 잔소리가 되고, 스스로 찾아가서 요구하면 조언이 됩니다. 핵심은 '스스로 필요에 따라서 움직였느냐'의 차이입니다."



"많은 자기 계발서나 세미나에서 흔히 '간절한 꿈을 가지라!'라고 말합니다. 간절하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간절함의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우리는 알지 못합니다. 그 수준을 알려면 해 보는 수밖에 없습니다. 도전을 반복해서 성취해 내면 그 간절함의 수준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면 다음에도 충분히 해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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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를 숫자로 구체적으로 표현해서 도전하라는 얘기를 많이 듣는다. 하지만 막상 어떻게 해야 되는지 감이 잘 잡히지 않는다. 목표나 행동을 숫자로 구체화하는 연습을 해본 경우가 거의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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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위해 걷기를 생활해 보자는 항목으로 어느 정도 방향성을 찾을 수 있었다. 스마트워치를 구매해서 하루 1만 보를 목표로 설정한 후 진행 경과를 계속해서 보여주니 확실히 동기부여가 된다. 거기다 일정 시간 움직임이 없으면 알림까지 날려주며 움직임을 독려한다. 목표를 달성했을 때는 자못 화려한(?) 애니메이션을 보여주며 축하까지 해준다. 별것 아닌 것 같지만 매일매일 조금씩 나아가다 보면 어느새 1주일, 1달의 누적 걸음에 놀라는 경우도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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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표현되는 구체적인 목표 설정과 지속적인 모니터링, 달성 후의 성취감을 통한 선순환 구조는 다른 자기계발 항목에도 동일하게 적용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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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행에 대한, 행동에 대한 첫걸음을 떼지 못한다면 변하는 것은, 발전하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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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리는 말투 호감 가는 말투 (특별판 리커버 에디션) - 어떻게 말하느냐가 당신의 운명을 결정한다
리우난 지음, 박나영 옮김 / 리드리드출판(한국능률협회)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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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기의 중요성을 많은 사람들이 인지하고 있지만, 계속 이어지는 말실수에 이블 킥 하기 일쑤다.

특히 요즘의 대선 정국에서 말 한마디 실수가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우리는 언론에서 숱하게 봐 왔다. 가족이나 지인, 친구들과의 편한 대화뿐만 아니라 공식적이고 사무적인 자리에서의 대화. 그 어디에서도 말하기의 기본 원칙을 지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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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을 해 오면서 '어떻게 말하느냐가 당신의 운명을 좌우한다'라는 책의 문구가 허투루 들리지 않는다.

말하기를 잘 하기 위한 원칙에는 어떤 것들이 있고,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친구나 지인, 직장 동료들로부터 너에게 도움이 되는 말이라며 조언을 듣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조언은 보통 직언으로 이어져 자기를 향한 관심과 충고를 포함하고 있기도 하지만, 이 경우도 대화를 듣는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이해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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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의견 충돌이 있을 때 강경하고 직설적으로 말하면 긴장된 분위기만 조성된다. 상대는 난처한 상황에서 밀리지 않기 위해 자신의 의견을 굽히지 않는다. 아예 의견을 들으려고 하지도 않을 거다. 그러므로 당신이 어떤 의견을 전달해야겠다는 의지가 있다면 일단 상대의 말에 동의를 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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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은 무기와 같아서 상대방을 공격할 수도 있다. 뾰족함이 지나치면 상대방에게 큰 상처를 줄 수도 있다. 이런 경우 조언이나 충고의 성격을 가지고 있더라도 공격성은 크게 달라질 게 없다. 공격성을 띠게 되면 상대방도 자연적으로 맞대응을 하는 경우가 많다. 이 경우 설령 논쟁에서 이긴다고 하더라도 관계에 상처가 남을 건 자명한 일이다.



"설득의 과정에서 상대의 반론이나 비판, 공격은 당연한 이해충돌이다. 반론을 받지 않겠다거나 정당한 비판을 받아들이지 않는 자세는 어떠한 말이나 상황으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 그러므로 설득하기 전에 미리 반대 의견을 짐작해 보고 자신의 논리를 정리해야 한다. 말싸움을 준비하라는 것이 아니다. 자신의 의견에 더 확실한 근거와 자료를 챙겨야 한다. 상대를 설득하는 힘이 바로 거기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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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관계들 속에서 우리는 상대방을 설득하기 위한 대화를 자주 하게 된다.

하지만 많은 경우 상대방의 의견을 이해하고 배려하기보다는 자신의 의견과 주장을 앞세우곤 한다. 상대방의 의견을 먼저 듣고 그의 의견에 동의하면서 자신의 의견을 피력할 때 상대방은 우리의 의견에 보다 관심을 보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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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득이라는 것은 상대를 이해시키지 못해서 어려운 것이 아니라, 상대방과 우리가 서로 다른 의견과 입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고, 이 간격을 줄이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의견은 맞고 틀리는 두 가지 경우로 명확하게 나눌 수 있는 경우가 많으나, 그렇다고 해서 상대방의 의견이 틀리다며 일관적인 태세로 들이 밀어서는 답이 없이 평행선만을 달릴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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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의 핵심은 상대방의 이해를 기반으로 한 공감을 끌어내는 것이다."

책에서는 여러 가지 상황에서의 좀 더 나은 대화를 위한 여러 가지 스킬을 다루고 있지만 책을 읽고 나서 느낀 핵심은 바로 위의 문장이라는 생각이 든다. 각박해지는 사회와 삶 속에서 속된 말로 '말은 무조건 목소리 크게 밀어붙이면 장땡이다'라고 생각하기보다는 대화를 시작하기에 앞서 한번 여유를 가지고 상대방이 왜 이런 얘기를 하게 됐는지 생각해 본다면 훨씬 더 대화를 매끄럽게 이어나갈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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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완벽한 보고의 기술
김용무.박준서 지음 / 팜파스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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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생활에서 일을 잘한다는 것은 어떻게 판단할 수 있을까?

자기 스스로는 일을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겠지만, 일을 잘 한다는 판단은 스스로 내리는 것은 아니다.

회사가, 구체적으로 동료나 상사가 그렇다고 판단했을 때 보다 객관적이라고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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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서의 일이라는 게 혼자 모든 것을 처리하는 경우는 거의 없기 때문에

- 자기가 현재 진행하고 있는 일이 무엇이며,

- 어떻게, 어떤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는지,

- 그 결과 어떤 성과를 내고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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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 가지를 상사에게 지속적으로 공유(어필) 할 필요가 있다.

이 공유를 다른 말로 하면 바로 '보고'가 되겠다. 이 보고 능력이 바로 업무 능력의 핵심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보고를 잘 못하는 사람을 일을 잘 하는 사람이라고 얘기할 수 있을까?

조직생활에서 자신이 진행하고 있는 업무를 잘 공유하지 못한다는 말은 다름 아닌 '자신의 업무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단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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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경우와 상황이 계속해서 이어진다면 직장에서의 삶과 생활은 가시밭길이 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출근해서 바쁘게 보내다 보면 어느덧 점심시간이 되고 오후가 됨을 경험하게 된다.

그러나 문득 그날 하루 무슨 일을 했는지 정리해 보면 막상 시간에 비해 한 일은 생각보다 많지 않음을 느끼게 된다.

내가 하는 일이 티가 나지 않는 이유는 '현재 나의 일이 드러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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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의 업무를 그날 생각나는 대로, 내키는 대로, 상대방의 요청에 끌려다니며 진행하다 보면 업무를 각 항목별로 정리하지 않은 이상 자기 스스로 파악하기 쉽지 않으며 또 중요한 일이 아니면 금방 잊히게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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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잘 드러내기 위해서는 일을 시작하기 전에 일을 잘 계획하고 정리하는 일이 우선이다.



직장 생활을 시작한 지 꽤 많은 시간이 지났지만 보고는 아직까지 잘 적응이 되지 않는다.

보고가 RPG 게임이라면 벌써 만렙까지는 아니더라도 상당히 고렙이 되어야 했겠지만 아직까지 저렙에 머물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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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를 받을 상사를 어려워하기 때문에 그만큼 실력 발휘를 하기가 쉽지 않다.

보고에 대한 상사의 속마음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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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서 이 부분을 잘 정리해 놓은 것 같다.

- 상사는 가치 있는 보고만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일반적인 보고뿐만 아니라 시시콜콜한 보고조차 좋아한다.

- 보고하지 않으면 모른다. 보고한 것만 알 수 있다.

- 상사가 권한을 잘 위임하고 간섭 없이 안내해 주기를 원하지만 그런 상사는 드물다.

- 상사한테 쉽게 접근할 수 있어야 하지만 그런 상사는 드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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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하면 늘 공식적이고 딱딱한 보고를 생각하게 마련이다. 그런 자리는 뭔가 분위기가 가라앉고 무겁기 마련이다.

하지만 이런 보고만 보고라고 생각할 필요는 없다. 이런 것도 보고할 필요가 있겠나 싶은 것도 보고하는 것은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당연히 상사에게 점수를 따기 쉬울 것이다. 보고에서 더 많은 경험을 쌓기 위해서는 더 많이 해야만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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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가 나의 업무를 잘 모르고 파악하지 못한다는 불만은 많은 직장인의 공통된 불평, 불만의 요소이겠지만 상사도 전지전능한 존재는 아니므로 내가 보고를 하지 않는다면 그들이 나의 업무를 잘 모를 개연성이 크기 마련이다. 의사결정을 하기 어려운 상황이 발생할 경우 혼자서만 머리를 싸매고 고민하지 말고 보고하고 의사결정을 요청하는 것도 직장 생활의 노하우라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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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서 얘기하고 있는 이 모든 진실을 아우르는 한 단어가 바로 '적극성'이다.

전적으로 동의한다. 보고를 잘 하기 위해서는 적극성을 띠어야만 한다. 개인의 성격, 상사와의 궁합 등 여러 가지 항목들이 영향을 주겠지만 혼자서 묵묵히 일을 하는 소극적인 태도로 일관해서는 절대로 보고를 잘 할 수 없고, 일 잘한다는 소리도 듣기 어렵다.


일을 나름 잘 정리하는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상사가 갑자기 찾아와 어떤 업무에 대해 질문을 던지게 되면 당황하기 십상이다. 그래서 갑자기 머릿속이 하얘지며 현재 진행하고 있는 업무를 두서없이 장황하게 나열하다가 말이 꼬여 버리기 일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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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가지 관점에서 생각해야 한다.

- 상사가 궁금해하는 핵심적인 사항이 무엇인지 파악한다.

- 핵심적인 사항을 기준으로 해서 스토리 라인을 만들어서 얘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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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릿속이 하얘지더라도 잠시 심호흡을 하며 상사가 왜 질문을 했는지, 무엇을 궁금해하는지를 한 번 더 머릿속으로 생각하는 것이다. 그러고 나서 핵심적인 사항을 기준으로 스토리 라인을 만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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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면 업무라는 것이 '시간의 순서'로 진행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 업무는 과거에 어떻게 시작했고, 현재는 어떤 상황이며 어떤 난관이 있지만 이런 해결책을 적용하면 미래에는 별다른 리스크 없이 잘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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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의 핵심은 내가 하고 싶은 말을 하는 것이 아니라 상사가 듣고 싶은, 궁금해하는 것을 얘기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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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의 기억, 베스트셀러 속 명언 800 - 책 속의 한 줄을 통한 백년의 통찰
김태현 지음 / 리텍콘텐츠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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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황 속에서 문제는 나에게 맞는 책을 찾고, 그 책을 읽기 위해 투자하는 시간의 효율성을 보다 높일 수 있는 방법이 뭐냐는 것이다. 책 광고 속 카피들을 보면 모든 책들이 다 좋아 보이지만 막상 읽어 보면 기대에 못 미치는 경우도 종종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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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 백년의 기억, 베스트셀러 속 명언 800 >>은 지식 큐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의 최근 신간으로 그동안 많은 판매를 보인 베스트셀러 속 명언들을 발췌하여 엮은 책이다.


저자와 독자가 책을 보는 기준이 조금은 다를 수도 있겠지만, 나보다 앞서 책을 읽은 사람의 경험을 압축하여 접할 수 있다는 것은 바쁜 현대 사회에서 충분히 매력적인 요소로 다가오리라 생각된다.


책은 제목 그대로 총 800개의 명언을 싣고 있으면, 그 명언들은 위의 목차에서처럼 총 14가지 파트로 나뉘어 구성되어 있다. 자기가 현재 처한 상황에서 깨닫고 느끼고 싶은 분야를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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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몇 구절을 살펴보자.


"명심하라. 많은 사람들이 간 길이라고 해도 그 길은 결코 최고의 길이 아니다. 수많은 사람들의 등만 보고 따라 걷다가는 이정표가 사라진 막다른 길을 덜컥 만나게 될 수도 있다. 서머싯 몸의 조언처럼 모든 걸 기꺼이 마다하라. 모든 걸 비워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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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을 위한 무한 경쟁의 시대에서 성공하기 위한 그나마 손쉬운 방법은 성공한 사람을 벤치마킹해서 그의 길을 똑같이 따라가는 것이다. 시대를 앞서가는 선구자가 아닌 이상 자기가 가고자 하는 길에는 이미 다른 많은 사람들의 발자국이 차고도 넘친다. 아무도 걸어본 적 없는 빙판길을 처음 내디딜 때는 미끄러지기 십상이지만 남이 먼저 디뎌 얼음이 부서진 빙판길은 그 미끄러움이 훨씬 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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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인생의 긴 여정에서 모든 사람들이 동일한 길을 걷기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할 것이다. 남이 경험해 보지 못한 장애물과 갈림길도 부지기수로 등장할 것이다. 저자가 얘기한 서머싯 몸의 조언이 무엇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찾아보니 아래 글귀가 눈에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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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ecret to life is meaningless unless you discover it yourself. (인생의 비결은 자신 스스로 찾은 것이 아니라면 의미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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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과 똑같이 해서는 설령 성공할 수 있을지라도 성취감은 훨씬 덜 할 것이다. 인생은 개개인 저마다가 자신이 주인공이며, 주연은 스스로 연기할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


"생명은 누구에게나 딱 한 번만 주어진다. 인생은 그저 시간이 쌓여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 만약 내 인생의 마지막 날을 헛되이 보낸 채 생을 마감한다면 그것은 내 인생 전부를 산산조각 내 버리는 짓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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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계발과 성공의 핵심은 바로 '시간관리'가 아닐까 생각한다. 남녀노소, 빈부귀천과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진 것이 바로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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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24시간, 1440분 이 동일하게 주어지는 시간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발전적인 방향으로 활용하느냐에 따라 성과는 천양지차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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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쉽지는 않은 일이다. 사람의 본성은 편하고 쉬운 길로 자연스럽게 자기도 모르게 흘러가게 마련이다. 이 컴포트 존(Comport Zone)을 어떻게 벗어날 수 있느냐를 늘 고민하고 노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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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가지 방법이 있을 수 있겠지만 한 번뿐인 인생, 지나가면 되돌릴 수 없는 시간을 생각해 보면 어떨까 한다. 성공의 여부를 떠나서 인생의 마지막 장에서 내 인생 후회 없이 살았구나 얘기할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



"혼자 공부하는 모든 사람을 위한 첫 번째 공부 원칙은 운동이다. 단언컨대 공부의 시작은 운동이며, 공부를 잘하고 싶은 사람은 운동부터 해야 한다. 한번 생각해 보자. 조금 전에 언급한 유명한 사람들이 바쁜 일정 중에 '운동까지 했음에도 불구하고' 성공한 것일까? 아니다. 정반대다. 그들은 운동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성공한 것이 아니라, '운동을 했기 때문에' 성공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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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 시절의 공부는 놀이와 다른 것에 대한 흥미와의 싸움이었다면 중년이 되고 나니 체력과의 싸움이 되었다. 자기계발을 늘 고민하고 다짐하지만 직장 생활과 병행하는 게 녹록지 않음을 늘 절감한다. 퇴근하고 나면 오늘 하루도 고생했으니 쉬어야겠다는 생각에 시간을 보내다 보면 어느덧 시간은 훌쩍 흘러 취침시간이 돼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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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 자기 계발을 위해서는 그 기반에는 건강이 자리 잡고 있어야 한다. 건강을 위한 가장 확실한 방법은 역시나 운동이다. 건강과 관련된 지표를 보며 관리에 신경을 쓰기 시작했지만 아직은 많이 부족하다. 운동을 했기 때문에 성공했다는 문구를 그냥 지나쳐서는 안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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