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의 서두에 영어를 잘하게 되는 3가지 비법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
첫 번째는 지속적으로 영어에 노출시키는 것이다. 자막 없이 보면 초기에는 들리지 않고 내용을 이해하지 못해서 답답
하겠지만 언어는 그 언어 그대로 이해하는 것이 정답일 것이다.
두 번째는 직관이다. 아이가 우리말을 배우는 과정을 생각하면 이해하기 쉬울 것이다. 언어는 공부해서 배우는 것이 아니라 흡수하여 습득하는 것이다. 틀리고 틀리고 또 틀려도 지속해서 듣고 배우며 무의식중에 습득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마지막 세 번째는 영어책을 매일 낭독하는 것이다. 다른 책에서도 본 내용인데 마치 자기가 영어권의 영화배우가 된 것처럼 감정을 이입해서 연기하는 것처럼 대사를 읊조리면 훨씬 더 영어를 빨리 배울 수 있다는 내용이었다. 영어의 기본적인 틀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문장, 좋은 글을 지속적으로 낭독하는 걸 마지막 비법으로 얘기해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