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를 바꿔 드립니다! 살림어린이 숲 창작 동화 (살림 5.6학년 창작 동화) 22
한영미 지음, 김다정 그림 / 살림어린이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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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해서 5학년 땐 친구 문제로 불편하지 않았다. 쉬는 시간조차 특A팀 과제에 매달려야 했고, 모둠 과제에서도 제외시켜 주는 바람에 친구랑 어울릴 시간이 없었다. 영재 공부한다고 늘 혼자 있다 보니 말 한번 나눠 보지 못한 아이들도 많았다. 내 생활이 너무나 바쁘게 흘러가선지 그게 이상한 줄 몰랐다. 외롭다고 생각한 적도 별로 없었다. 그런데 지금은 많이 달라졌다. 쉬는 시간마다 멀뚱하니 혼자 앉아 있는 게 그렇게 어색할 수가 없다. (p.39)

 

‘친구 만들기 대작전’

연습장에 여덟 글자를 써 놓고 보니 서글퍼졌다. 친구를 이런 식으로 사귀다니. 한 교실에서 생활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가까워지고 그러다 보면 친구가 되는 줄 알았는데. ‘나는 뭐든지 두 주먹 불끈 쥐고 이 악물고 찾아야 겨우 얻는 것 같아.’

뭐, 그렇게까지, 하고 말하는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다. 하지만 내 지난날을 아는 사람이라면 이게 절대 과장이 아니란 걸 알거다. 지금도 보통 상황인가. 모둠을 못 만들까 봐 걱정하는 꼴이라니. 긴장한 나머지 가슴까지 방망이질을 해 댔다. (p.51)

 

‘무슨 방법이 없을까?’

문득 가족 놀이 닷컴의 ‘체험하기’가 생각났다. 주문 전 한 달간 무료로 체험하기. 친구까지 주문할 생각은 없었는데 무료라니까 관심이 갔다. 한 달간 다양한 친구를 체험해 보면 친구 사귀기에 대한 답을 어쩌면 얻을지도 모른다.

‘뭐 밑져야 본전이니까.’ (p.90) 

 

공부 때문에, 동생 때문에 속앓이를 했던 미아는 6학년이 되자 새로운 고민에 빠진다. 5학년 때는 친구가 없어도 그다지 외롭지 않았다. 쉬는 시간에도 공부를 해야 했고, 학교가 끝나면 곧바로 특A반으로 가야 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지금은 많이 달라졌다. 쉬는 시간마다 멀뚱하니 혼자 앉아 있는 게 그렇게 어색할 수가 없다. 그래서 친구를 사귀어야겠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6학년이 된 지 세 달이 지났건만 단짝 친구는 커녕 고미아에게 말을 걸어 주는 아이도 없다. 학기 첫날 친구를 찜했어야 했는데 그걸 못 하고 어영부영 시간을 흘려보냈더니 1학기가 끝나가도록 미아는 여전히 혼자다. 결국 미아는 나에게 잘 어울리는 친구를 찾기 위해 친구들의 장점과 단점을 적은 ‘나만의 출석부’도 만들어 보고 ‘가족 놀이 닷컴’에서 친구도 주문하고 바꿔 가면서 고군분투한다. 고미아의 친구 만들기 대작전 무사히 성공할 수 있을까?

 

친구 만들기가 어려운 자녀와 함께 읽는 어린이 동화 <친구를 바꿔 드립니다!>는 공부만 강요하는 부모, 입시 전쟁에 내몰린 아이들의 뜨거운 외침을 담았던 <가족을 주문해 드립니다!>의 마지막 이야기로 전작에서 공부 도우미 엄마 때문에 받은 스트레스를 ‘가족 놀이 닷컴’이라는 게임으로 자신이 원하는 가족 캐릭터를 마음껏 주문하며 이상적인 가족을 만들어 스트레스를 풀던 고미아가 이번에는 더욱 업그레이드 된 ‘가족 놀이 닷컴’ 게임을 통해 친구도 주문할 수 있게 되면서 생기는 에피소드를 재미와 감동을 더해 고민을 해결해 가는 과정을 독특하게 담아낸다. 가족의 품을 떠나 학교라는 울타리 안에서 처음으로 만나는 친구. “나에게 딱 맞는 친구는 어떤 친구일까?” 책의 주인공 고미아는 가족 놀이 닷컴이라는 게임을 통해 그 답을 찾아나간다. 진짜 친구가 되기 위해서는 나에게 맞는 친구를 고르기보다 내가 친해지고 싶은 상대방에게 스스로가 적극적으로 다가가야하고 내가 친구를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가 먼저 소통을 시작해야 한다는 것을 말이다. 진정한 친구 찾기, 아마 이 나이대의 친구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이야기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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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노보노, 오늘 하루는 어땠어?
이가라시 미키오 지음, 고주영 옮김 / 놀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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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노보노: 포로리야, 부서질 수는 있어도 진짜로 사라진 건 아니지 않을까? 점점 작아질지 몰라도, 그래도 남아 있지 않을까? 십 년이 지나도, 그래도 있지 않을까?

포로리: 백 년이 지나도?

보노보노: 백 년이 지나도, 그래도 있을 것 같아.

포로리: 천 년이 지나도?

보노보노: 그래도 어딘가에 있을 것 같아. 그냥 어디에 있는지 우리가 모르는 것뿐일지도 몰라. 그렇구나. 있었던 것은 작아지긴 하지만 사라지지는 않는구나. 그럼 이 흙 속에도 뭔가 있겠지. 누군가의 추억이라든가···. 그렇다면··· 이 세상은 모두의 메모투성이네.

(옛날에 내가 갖고 있던 것 _)

 

 

너부리: 난 도대체 모르겠단 말이야. 어제 뭐 했고, 오늘은 날씨가 어떻고 하는 얘기를 하는 게 무슨 의미가 있는 거야?

포로리: 너부리야, 그렇지 않아. 다들 그렇게 재미있는 일만 있진 않은걸. 만약 재미있는 이야기만 해야 한다면 다들 놀러 왔다가도 금방 가버릴 거야.

보노보노: 그건 너무 쓸쓸하다, 포로리.

포로리: 그래, 보노보노. 모두가 외로운 거야. 모두 쓸쓸하니까 시시한 얘기라도 하고 싶은 거야. 너부리도 쓸쓸해지면 시시한 얘기라도 하고 싶을걸!

너부리: 뭐, 각자 다르겠지. 쓸쓸하다고 모두가 시시한 얘길 하고 싶어 하진 않아.

보노보노: 하지만 난 쓸쓸해서 얘기하는 게 아닌 것 같아.

너부리: 그럼 왜 하는 거야?

보노보노: 혼자 있다는 건 이렇게 그냥 걷는 거야. 하지만 누군가와 이야기를 한다는 건 이렇게 풍경을 보는 게 아닐까?

(누군가 얘기하고 _)

 

<보노보노>는 1986년 출간되어 1988년 고단샤 만화상 수상 후 30년 넘게 연재를 이어가고 있는 네 컷 만화로 2019년 현재 43권까지 출간되는 동안 전 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1천만 부 이상 판매되었다. 우리나라에는 1995년 소개된 이후로 한동안 절판되었다가 2017년에 이르러서야 복간되었는데, 그 후 2017년 에세이스트 김신회가 쓴 『보노보노처럼 살다니 다행이야』와 2018년 원작자 이가라시 미키오의 『보노보노의 인생상담』이 베스트셀러 에세이로 자리매김하면서 <보노보노>는 제2의 전성기를 맞게 되었다. <보노보노, 오늘 하루는 어땠어?>는 만화 <보노보노> 1권부터 30권 원작자 이가라시 미키오가 특별히 고른 18개 작품만을 모은 베스트 컬렉션으로 수백 편의 에피소드 중 원작자가 가장 사랑하는 이야기, 독자들에게 인기가 많았던 작품을 한데 모았기에 가장 <보노보노>다운 이야기를 담은 책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보노보노를 포함하여 등장하는 친구들이 모두 각자의 이야기를 가지고 등장하기 때문에 <보노보노>를 처음 접하는 독자들이 입문용으로 읽기에도 부담이 없다.

 

어렸을 때는 마냥 귀여워 보였던 보노보노와 친구들. 그땐 몰랐다. 이게 이렇게나 철학적인 만화인지. 그저 동글동글 귀여운 보노보노를 사이에 두고 만나기만 하면 울그락불그락, 티격태격 싸우는 포로리와 너부리가 너무 귀엽고 재미있어 빠져 살았는데 지금에 와서 보니 그 내용이 결코 가볍지가 않다. 겁 많고 궁금한 것도 많고 생각도 많은 아기 해달 보노보노, 몸집이 작고 괴롭힘을 많이 당하지만 씩씩한 포로리, 화도 많고 짜증도 많지만 알고 보면 속 깊은 너부리 이 세 단짝 친구는 순수하고 투명한 시선으로 숲속을 누비며 우리들에게 유쾌한 웃음과 새로운 깨달음을 전한다. 명대사는 또 어찌나 많은지 일일이 헤아릴 수 없을 정도. 때로는 바보 같고 때로는 시시하게 느껴지는 질문과 대화 속에는 우리가 놓치고 살았던 사소한 것의 소중함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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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는 방법이 아니라 삶의 방식입니다 - 온전한 아이로 키우는 아미시 육아의 지혜
세레나 밀러.폴 스터츠먼 지음, 강경이 옮김 / 판미동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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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시 문화는 가족과 공동체를 위한 문화다. 아기들은 아미시 문화의 의미를 이해하지는 못하겠지만, 자신의 필요가 언제든 충족되고 언제든 곁에 돌봐 주는 사람이 있으므로 안정감을 느낀다. 바바라가 말하려는 것은 이것이다. 아미시 아이들이 그토록 삶에 만족하는 이유는 그들이 가족을 중요하게 여기는 공동체에 태어났기 때문이다. 그런 공동체에서 아이들은 안정감을 느낀다. 아이시들이 아이 키우는 모습을 깊이 들여다보면서 나는 아미시 육아가 ‘육아 방법’이 아니라는 것을 곧 깨닫게 되었다. 아미시 육아는 아미시들이 마음 깊이 간직한 많은 믿음의 결정체다. 아미시들이 지닌 믿음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은 아미시가 하는 모든 일의 중심에 가족이 있다는 믿음이다. (p.43)

 

끊임없이 요동치는 듯 보이는 요즘 세상에서 아이들에게는 약속을 지키고 안전한 느낌을 제공해 줄 어른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히 필요하다. 물론 부모가 서로 사랑하는, 안정적인 가정환경을 제공할 형편이 안 될 때도 많다. 나와 이야기를 나누었던 어느 가족상담사는 결혼이나 가정이 무너진다 해도 안정감을 제공해 주는 어른이 한두 명만 주변에 있으면 아이들은 정서적으로 버텨 낼 수 있다고 말했다.

“조부모들은 자신들이 아이에게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모를 때가 많아요. 이모나 삼촌, 친구들도 마찬가지고요. 아이가 자기 삶에서 믿고 의지할 만하다고 여기는 사람이 한두 명만 있어도 아이의 삶이 크게 달라지지요.” 달리 말해 아이의 삶에서 약속을 지키는 사람이 되는 것은 결코 작은 일이 아니다. 설령 아이의 생물학적 부모가 아니라 해도 말이다. (p.71)

 

나는 여러 아미시 가정을 방문했지만 집이 어수선해서 미안하다고 사과하는 사람을 본 적이 없다. 장난감이 어수선하게 흩어져 있을 때도 있고, 병조림을 위해 다듬던 그린빈이 식탁에 산처럼 쌓여 있을 때도 있고, 이런저런 애완동물과 아이들이 온 집 안을 뛰어다닐 때도 있다. 이럴 때 손님이 찾아오면 우리 잉글리시 여성은 사과를 해야겠다고 느끼지만 아미시 여성들은 결코 그러지 않는다. 우리 잉글리시와 달리 아미시들은 자신의 가정이든 자기 자신이든 완벽해 보여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러니 완벽하지 못한 것에 대해 사과해야 한다는 생각도 없다. (p.124)

 

우리는 경쟁 사회에 산다. 그러다 보니 최우수 부모상 같은 것은 없다고 스스로 끊임없이 기억하려 애써야 한다. 아이를 키울 때 우리가 중요하게 여겨야 할 것이 경쟁이어서는 안 된다. 오히려 육아란 아이들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사람으로 자라도록 돌보는 일이어야 한다. 아미시들은 어린 나이부터 경쟁을 부추기는 대신에 ‘호흐무트(교만)’를 피하는 문화를 토대로 서로 돕고 협동하도록 가르친다. 아미시 지도자들이 아미시 학교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이유 중 하나도 서로 돕는 태도를 가르치기 위해서다. 그렇기 때문에 따돌임이나 괴롭힘 같은 사건이 아미시 학교에 어쩌다 일어난다 해도 매우 드물다. 아미시들은 그런 일을 참지 못한다. 선생님이 즉시 개입하지 않는다면 다른 아이들이라도 나서서 그런 일을 막을 것이다. (p.169)

 

필요할 때는 모든 차이를 잊고 서로 돕는 문화에 살기 때문에 아미시 아이들은 그토록 강한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다. 아미시 공동체는 워낙 튼튼하게 짜여 있고 믿을 만하며 잘 유지되므로 아이에게나 어른에게나 강한 안전감과 안정감을 준다.

아미시 가족의 삶은 공동체를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여러 세대가 함께 사는 전통부터 서로 함께 일을 돕고 경제적 부담을 나누어 지는 전통에 이르기까지 공동체는 삶을 지탱해 주는 틀과 버팀목이다. 그리고 이런 문화는 아미시 아이들의 행복에 지워지지 않는 영향을 남긴다. (p.187)

 

 

 

“울타리가 있을 때 아이들은 더 자유롭고 신나게 뛰어놀 수 있습니다.” 타샤 튜더가 사랑하고 실천한 삶의 방식, 기계문명과 소비주의를 거부하며 수백 년간 그 삶의 가치를 증명해 온 아미시, 그들은 어떻게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행복한 아이들을 키워 내고 있을까. 이 책은 미국 사회에서 가장 성실하고 신뢰받는 사람들로 꼽히는 아미시인들의 육아 지혜를 담은 책으로 잠투정하는 아기를 재우는 일부터 스마트폰이나 TV 등을 받아들이는 법, 십 대 자녀에게 책임감의 가치를 가르치는 일까지, 아미시의 삶에 녹아 있는 ‘육아 지혜’를 현대 사회의 일반적인 ‘육아 방법’과 비교하며 우리 생활에 적용하는 균형 잡힌 통찰을 제시한다.

플레인 피플 plain people, 소박한 사람들이라고도 불리는 아미시 사람들. 그들은 뛰어난 사람, 아름다운 옷과 액세서리, 값진 소유물 등을 높이 평가하는 우리 사회와는 달리 평범한 사람, 소박한 옷, 현실적인 물품 등에 만족한다. 거기서는 남들보다 무엇을 더 잘한다거나 이웃보다 가진 것이 많다는 사실은 결코 자랑거리가 아니다. 또 그런 것을 언급하는 일도 드물다. 아주 창피한 행동이라고 스스로 인식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 그들에게 육아란 책의 제목에서 이미 언급했듯이 방법이 아니라 삶의 방식이다. 아미시의 육아는 아이를 조종하고 관리하는 효율적인 ‘육아 방법’을 찾기보다는 수백 년간 그 가치를 증명해 온 ‘삶의 방식’을 자연스럽게 따를 뿐이다. 아직도 대부분은 전기를 쓰지 않고, 차를 직접 소유하거나 운전하지도 않는다. 먼 길을 갈 때는 외부인이 모는 차를 이용하지만 대부분 말과 마차를 타고 다닌다. 한 가족이 감당할 수 있는 정도의 땅에 농사를 짓고 현대 농사 기구는 쓰지 않는다. 그렇다고 해서 아미시가 스마트폰, 인터넷, TV 등 모든 현대 문명을 멀리하는 것은 아니다. 새로운 기술을 빠르게 받아들이려는 현대 사회의 사람들과는 달리, 그것을 가지고 어떻게 살아가는 게 좋을지 먼저 신중하게 고민할 뿐이다. 모든 일을 선택하고 결정할 때마다 중요한 기준이 되는 것은 가족 전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다. 만약 새로운 기술들이 가족의 공존과 소통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고 판단되면, 받아들이지 않기로 결정하는 것이다.

나는 이 책을 통해 아미시 사람들을 처음 접했다. 그들의 가진 라이프 스타일은 정말 놀라웠다. 어떻게 이런 삶을 아직까지 고수해 올 수 있을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편한 것을 바라고 어떻게든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을 살려고 하는데 그들은 그것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오히려 자신들이 누리는 삶을 당연한 것으로 여기고 대단히 만족스러워하며 살아간다. 그게 어디 쉬운 일인가. 그런 그들의 결정과 행동을 높이 산다. 정말 무분별하게 아이들에게 노출되어있는 대중매체. 어느 누구도 자유로울 수 없다. 어른인 나조차도 이미 스마트폰에 길들여져 스마트폰 없이는 타인과 연락을 주고받는 것도, 새로이 음식을 만드는 것도 할 수가 없다. 그렇기에 그들의 삶이 어찌 보면 참 낯설다. 뭔가에 의존하지 않고 살아간다는 게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니까. 육아에 있어서도 마찬가지. 열성적인 부모보다는 아이가 올바르게 살아갈 수 있도록 아이를 지지해주고 나름 부족함 없이 키우려고 하지만 그러기엔 내가 턱없이 부족하다는 걸 잘 알고 있기에 육아는 늘 어렵게 느껴진다. 아무래도 처음이니까. 이런저런 방법을 두고 누가 옳다 그르다 우리가 판단할 수는 없다. 각자가 지닌 삶의 방식이 다 다르니까. 이들이 행하는 방법 또한 모두 다 옳다고 할 수는 없다. 하지만 그 중에서 우리가 본받을 만한 것은 확실히 존재한다. 중요한 것은 그들이 가진 육아 철학과 양육 방법이 우리에게 어떤 식으로든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그것도 놀라울 정도로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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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스트레칭 - 일하는 당신의 피로를 풀어주는
사키타 미나 지음, 임경화 옮김, 백정흠 감수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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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은 하찮지만 효과는 굉장하다!”

책상 앞에서도 만성 결림, 통증이 풀린다. 생존 체력을 만드는 30초의 놀라운 비밀

 

일을 3년 동안 쉬었다가 요가를 시작하면서 심신의 건강을 서서히 회복한 작가는 웹사이트 ‘goo이마토피’에 자신이 직접 효과를 보았던 스트레칭에 대한 칼럼을 연재했다. 칼럼의 동작을 직접 따라 해보고 효과를 본 독자들이 늘어나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고, 사이트 최고 조회수를 기록하며 인기 기사 1위에 오르는 등 독보적인 화제성을 자랑했다. 반응이 좋았던 스트레칭을 모아 출간한 스트레칭 서적은 출간 직후 아마존재팬 베스트셀러에 올라 지금까지 높은 순위를 유지하며 독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얻고 있다.

 

독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던 스트레칭만 엄선하여 만든 <대단한 스트레칭>. 얕보지 마라, 이래 봬도 효과는 최강이다. 쉽고, 빠르고, 정확하게! 돈 들이지 않고 집에서든 회사에서든 몸을 움직일 정도의 공간만 있다면 어디에서든 할 수 있다. 단순한 동작이라도 호흡법과 근육의 위치 등을 신경 쓴 동작이기 때문에 따라 하고 나면 필라테스를 하고 난 것 같은 개운함이 느껴진다. 특히 부위별, 장소별로 보기 쉽게 구성되어 풀고 싶은 부위를 찾아 바로 풀어줄 수 있도록 스트레칭에 대한 접근성을 높인 것이 이 책의 강점이다. 굳어 있던 몸에 조금씩 생기를 불어넣는다. 전혀 어렵지 않다. 누구라도 쉽게 따라할 수 있다. 30초면 충분한 스트레스 없는 스트레칭 생활! 굳어 있던 몸이 다시 움직이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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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스트레칭 - 일하는 당신의 피로를 풀어주는
사키타 미나 지음, 임경화 옮김, 백정흠 감수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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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지 않아요~ 몸을 움직일 정도의 공간만 있다면 OK! 효과 최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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