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의 기사단 19
오카미 미네코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2년 8월
평점 :
절판


굉장히 전형적인 판타지그림체에 제목 또한 <용의 기사단>이지만, 그 속을 들여다보면 전혀 전형적이지도 식상하지도 않다. 용의 기사단에 소속된 용기사 3명은 처음에 '나딜'이라는 악당의 목을 가지고 본국으로의 여정에 오른다. 그 과정에서 나딜의 수하들이 달려들어 그 목을 탈취하려고 하며 세 친구는 그들을 물리치며 간신히 본국 도착! 그런데 이게 끝일까? 나딜부활과 관련해 온갖 일들이 속속들이 벌어진다. 1권에선 도저히 중요인물이라는 생각이 안 들었던 자루 속의 잘려진 목 나딜!! 그 인물의 카리스마와 비중은 나날이 커져서 나중엔 용기사 중 내가 젤루 좋아하는 라스의 몸을 빼앗아 부활하기까지 한다!! 라스 또한 평범한 생명체가 아니기에 새로이 몸이 만들어지지만..아무튼지! 초반의 모험 속에서 복선을 좍 깔아놓고 새로운 인물들을 등장시켜 안면을 익히게 한 후, 나중에 본격적으로 주요 인물들과 엮어서 엄청 스펙터클하고 긴장되는 판이 벌어진다(?). 볼수록 화려하고 매력적인 그림과 곳곳에 이루어진 커플링이 또한 별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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